한국어강사 되는법 정확히 알고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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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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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어강사 되는법 찾아보고
준비해 지금은 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는 김○중입니다
관련없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사무직으로 근무하고 있다가
어느새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는 나이가 되었어요
충분히 건강하고 더 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게 되자
다른 유망한 분야로 눈을 돌려
도전해봐야겠다 싶었습니다
그러다 요즘 해외에서 한류의
문화가 퍼지면서 한글을 배우고
싶어하는 외국인들이 많아졌죠
그러면서 국내의 다문화센터나
어학당에서만 국한되지 않고
해외에서도 한국어를 가르치는
강좌가 점차 생겨나고 있었어요
이민을 고려하는 분들도 이걸
많이 준비한다고 들어서
저도 한 번 알아보고 준비해서
제 2의 삶을 살아보자 싶었습니다
한국어강사 되는법을 검색하니
한국어교원이라는 자격증을 따면
국어선생님으로 글 공부를
가르칠 수 있었어요
이건 1급부터 3급까지 있어서
이 중에서 하날 따면 되는데
가장 쉬워보이는 3급을 먼저
확인해봤는데 고등교육과정이라
양성과정교육 120시간만 들으면
바로 시험을 응시할 수 있었습니다
제일 빠르게 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실상은 아니었죠
왜냐면 시험이 1년에 1번밖에
없으면서 엄청 어려웠거든요
들어보니까 대학에서 국문을
가르치는 교수님도 떨어져서
포기하는 경우도 있었답니다
겨우겨우 합격해도 2급과 1급
승급하는데 각각 2000시간의
교육경험과 5년의 경력을
인정받아야되니 힘들었죠
합격률이 매우 저조하다보니
2급은 얼마나 어려울까 싶어
알아봤는데 오히려 수월했어요
외국어학으로서의 학사학위로
전공과 관련된 15개의 강의를
들으면 별도의 시험을 응시하지
않더라도 발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승급하는데 동일한 경력과
수업을 가르쳐야되긴 하지만
1급까지 실질적으로 투자하는
시간과 노력에 비해서 훨씬
수월하게 취득할 수 있었죠
거기에 평생교육제도를 활용하면
실습을 제외한 나머지 14과목을
모두 온라인으로 이수할 수 있어
직장을 다니면서도 가능했어요!
혹시 나이제한이 있는건 아닐까
싶어서 한국어강사 되는법에
같이 적혀있길래 알아봤더니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제도라서
고등학교만 졸업했다면 나이나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할 수 있었습니다!
원래 대학에서는 학년마다
들어야되는 수업이 정해지지만
이건 학점제로 운영되어서
듣고싶은 수업을 골라들었죠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르지만
대학보다 훨씬 낮은 난이도였어요
그래서 수월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ㅎㅎ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학위를
받기 위해서는 총 140점을
전공 60, 교양 30, 일반 50점을
각 이수구분에 맞춰야됐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미 관련없는
전공으로 4년제 대학을 졸업해
다 모아주는 게 아니라 타전공
과정으로 48학점만 취득하면
한국어교원2급을 받게 되었죠
오래 걸리진 않을까 걱정됐는데
대학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면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어
최대한 빠르게 시작했어요
한국어강사 되는법을 찾아보다
발견한 평생교육은 온라인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건 정해진 날짜에 영상이
올라오면 들으면 되었는데
실시간 강의가 아니라서
원하는 시간에 자율적으로
틀어놓으면 됐죠
그래서 출근하고 휴대폰을 잘
쓰지 않다보니 이걸로 틀어놓고
업무를 보기도 했어요
출석은 2주 안에만 하면 되니까
번거롭지도 귀찮지도 않았습니다
그렇게 출석만 해도 반은
끝난거라고 하는데 왜냐면
과제는 멘토쌤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알려주셔서 좀 더
수월하게 작성할 수 있었고
중간, 기말고사와 같은 시험은
감독관 없이 보는 시험이라
교안을 보면서 할 수 있었죠
모두 다 정해진 기간 안에만
끝내버리면 되니까 주말에 조금씩
해두면서 하나씩 끝냈고 어느새
모든 온라인 수업을 마쳤어요
막상 해보니까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데 어렵지 않아서
실습도 분명 비슷하게 진행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한국어강사 되는법 필수로
해야되는 현장과목이었는데
대학부설 평생교육원에서
신청하면 일정에 따라
주말에 방문하면 됐죠
한 번 갈때마다 대략적으로
5시간?정도 진행했었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지식도 쌓고
직접 해보기도 했어요
강의는 크게 어렵지 않았는데
직접 사람들 앞에서 해본다는 게
처음에는 어색하고 민망했고
전문성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교수님의 친철한
피드백과 조언을 남겨주셔서
점차 나은 모습을 갖추게 되었고
마지막 끝날 때 즈음에는 훨씬
나은 모습으로 바뀌어 이제는
강사라고해도 될 것 같았죠ㅎㅎ
실습까지 마치고나서 필수로
이수해야되는 과목들 15개를
포함한 48학점을 모두 취득해
학위를 받을 수 있게 되었어요
그 다음에 국립국어원 홈페이지
접속해서 자격증을 신청해줬고
심사를 통과하면 한국어교원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시간제로 다문화센터에
가서 아이들과 부모님을 대상으로
한글과 한국의 문화를 가르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죠
어느정도 경력을 쌓고나서
필요한 자격요건을 갖춘 뒤에
왠만한 사람들은 알만한 대학교
시간제 강사로 근무하고 있어요
사회적인 인식이 좋아서 높은
급여는 아니라도 만족하고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