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 자격증 이것만 취득하면 취업 가능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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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3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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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아교육 자격증 알아보고
확실히 도움되는걸로 골라서
취득해 지금은 어린이집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조○원입니다:)
인터넷을 찾다보면 여러종류의
유아교육 또는 아동과 관련한
라이센스를 접할 수 있어서
뭐부터 해야될지 몰랐어요
그러다 팀장님을 만나면서
어린이집이나 방과후돌봄교사 등
아이들의 안전과 교육을 책임지는
선생님으로 일할 수 있는 것들로만
쏙쏙 골라서 준비해줬죠ㅎㅎ
전혀 관계없는 전공이어도
충분히 할 수 있으니
제가 어떻게 취득하게 되었는지
후기겸 적어보도록 할게요!
원래는 관련없는 전공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를 다니다가
결혼과 출산을 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직장을 그만두고
주부로서 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정도 아이가 커서
학교를 가게 되니 저도 다시
살림에 보템이 되고자 일이
하고싶어지더라구요
하지만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
다시 돌아갈만한 회사는 없고
새로이 자격을 취득해 처음부터
일을 시작하는 게 좋았습니다
지역 맘카페를 통해서 알아보다
대부분 주부분들이 보육교사나
정교사같은 유아교육 자격증을
취득해서 어린이집, 유치원 등
아이들을 교육하고 보호하는
분야로 많이 취업하고 있었죠
이걸 하려면 관련학과로 대학을
입학해 교직학점 이수를 하거나
대학원에 진학해야만 자격요건을
갖춰 발급받을 수 있었어요
늦은 나이에 학교를 가는 게
부담스러워 수월하게 가능한
방법이 없을까 알아보던 중
온라인 대학교육을 통해서
학교를 가지 않고도 간편하게
보육교사2급을 딸 수 있었고
유치원정교사를 위한 대학원
진학도 할 수 있는 자격을 갖췄죠
그 중 가장 먼저 도전해야되는
보육교사는 총 17과목을 듣는데
8개의 이론과 8개의 대면수업
그리고 실습으로 이뤄졌어요
학은제에 대해선 들어본 적 있지만
해본 적이 없어서 알아봤습니다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제도라서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누구나
할 수 있었어요
저처럼 학위를 가지고 있어도
유아교육 자격증을 준비하거나
혹은 직장을 다니고 있음에도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하기 위해
학력을 높히려고도 했습니다
가능한 이유가 평생교육이라서
만학도들도 충분히 대학수업을
이수할 수 있게끔 만들어놨기에
난이도가 대학보다 낮다고 했죠
이걸 시험이나 서류제출 없이
바로 시작하고 원할 때 쉬면서
각자의 일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학기를 진행할 수 있었어요
또 수월하게 이수하게 도움주는
멘토가 있어서 물어봤는데
고졸보다 빠르게 타전공과정으로
보육교사2급 취득이 가능했습니다
그게 뭐냐고 했더니 48학점만
이수하면 새로운 학위랑 자격을
받을 수 있다고 했죠!
하루라도 서둘러서 시작하는 게
좋은 상황이라 인강을 들었는데
한 학기에 총 15주과정으로
매주마다 영상이 올라오면
당일 포함 14일 이내에 끝까지
틀어주기만 해도 출석되었어요
녹화강의라서 들어야되는 시간이
정해져있지 않아서 주로 가정을
돌보면서 틈틈이 휴대폰으로
틀어놓으며 출석해줬습니다
나중에 유아교육 자격증을
추가로 따려고 알아보다
몬테소리나 장애영유아 등
다양한 것들을 접했는데
이것도 포함해서 들을 수 있게
멘토쌤과 상의해서 진행해줬죠
하다보면 대학과정과 똑같아서
중간에 과제를 제출하거나
중간, 기말고사를 봐야되는데
솔직히 하기 귀찮았지만
안하면 과락날 수 있어서...ㅜ
그래도 멘토쌤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알려주셔서 이걸 가지고
최대한 활용해서 작성해줬더니
의외로 빨리 마칠 수 있었어요
시험도 수월하게 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남편이랑
머리 맞대로 같이 쳤더니 꽤나
만족스러운 점수를 받았습니다
8과목의 온라인을 이수하고
실습과 오프라인만 남았는데
대면수업은 집과 가장 가까운
대학부설 평생교육원으로 알려줘
주말에 딱 1번씩만 나가주면
인강 듣는거랑 동일했죠ㅎㅎ
이때는 남편한테 다 맡기고
놀러나가는 기분이라 좋으면서
불안한 기분이...!
아무튼 그렇게 수업을 끝내면
실습만을 남겨두고 있었어요
예전에는 160시간만 이수하면
마칠 수 있는건데 요즘 아동과
관련한 이슈가 많아지면서 자격
기준을 강화하기 위해 240시간의
실습을 해야 유아교육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라도 들었다면 좀 더 적게
들을 수 있었는데 아쉬웠죠
어차피 해야되는거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해보자 싶어서 멘토쌤과
집에서 가까운 실습기관을 찾아서
일정 내에 진행할 수 있었어용
처음에는 최대한 쉬운 곳이나
힘들지 않은 곳만 찾으려 했는데
어차피 취업을 하려면 미리 적성에
맞는지 경험하는 것도 좋겠다 싶어
나름 지역 내 인정받고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가보니까 각 반마다 담당쌤이
있었고 거의 보조로서 지시하는
업무만 했던 걸로 기억하죠
크게 기억에 남는 것도 힘든 일도
없었던지라 들려드릴 게 없네요
그래도 적성에 아얘 안맞는 건
아니라서 행정절차를 통해
학점인정 및 학위신청을 해줬고
그 이후로 보육교사를 받았습니다
저는 장애영유아도 같이 진행해서
이것도 이수과목으로 확인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