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방사선과 온라인 수업으로 빠르게 갖췄습니다
간호사 편입을 준비하려고 알아봤는데
보건계열이라 경쟁률이 높았는데
내신도 좋아야됐고 의학용어가
영어라서 잘해야 되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간조사 자격을 갖추고 취업하느라
간호사 면허시험에 응시가능한
자격조건이 없었는데요!
이번에 평생교육을 통해서
편입자격을 갖출 수 있는
맞춤형 전략으로 준비해
성공할 수 있었어요~
대학을 다녔다면 2년 혹은 그 이상
오랜 시간이 걸렸을 텐데
훨씬 단축된 기간에 갖추고
원서를 접수할 수 있었습니다ㅎㅎ
지금은 간호사로서 이직에 성공해
의료인으로써 환자를 돌보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죠ㅎㅎ
연봉이 높고 사회적인 인식이
좋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간호사가 되기 위해 스펙을 쌓고
대학병원에서 근무를 했죠
그래서 직접 간호대로 입학해
간호사가 되리라 다짐했지만
신입학 하기에는 내신이 안 좋았고
대학의 학력을 갖고있지 않았어요..
하지만 편입을 하려면 대학 점수를
어느정도 보유하고 있어야돼
어떻게 해야되나 고민하다가
간호사 편입을 고학년으로 들어가
빠르게 학위를 취득하는걸 생각했는데요
기존의 수능과 내신보다는
전적대와 면접 혹은 영어점수로
학생들을 선발하기 때문에
좀 더 가능성이 높았고
나에게 맞는 방향을 찾았습니다!
간호사 편입 준비를 하려고
자격조건을 하나씩 따져봤는데
일반은 동일계열의 전문대를
졸업하거나 70학점을 가져야됐어요
이건 이전 대학의 점수도 중요했지만
면접이나 영어시험도 봐야돼서
어느정도 영어에 자신이 있다면
도전하는게 좋았죠
준비기간이 짧지만 지원자가
많이 몰려서 고민되었습니다
반면 학사는 전공 관계없이
4년제를 졸업해야 가능했는데
그만큼 준비기간이 길어서
경쟁률도 일반보다 낮았어요
어차피 취업할 때 공인영여가
필요하기 때문에 할 생각이라
일반으로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대학에 들어가
수업을 듣고 졸업해야 지원하는데
2년이나 걸리는 시간을
어떻게 충족할 지 고민이었죠ㅠㅠ
그러던 중 학점만 인정받으면
대학을 들어가지 않아도
원하는 입시전형으로 지원하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바로 온라인 평생교육을 통해
필요한 점수를 받는 거였죠ㅎㅎ
이 제도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평생교육이었는데요
여기서 70점을 받거나 전문학위를
취득하면 간호사 편입이 가능했어요
알아보다 전문적인 학습팀장을
만날 수 있었는데
이 제도가 대학과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받게 법으로 정해져있어
인터넷 강의만 듣고도
끝낼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게다가 10점만 더 들어 80점을
모아준다면 학력까지 만들어
지원자 중에서 좀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말씀하셔서 그렇게 하기로 했어요~
나에게 필요한 점수를 모아주는데
다른 방법을 병행하는 식으로
무려 세 학기만에 끝내는
과정을 설명해주셨습니다
한 학기에 수업으로만
최대 24점을 들을 수 있고
연 42점까지라고 하셨는데
세 학기라고 하시니 이유가 궁금했어요
이게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자격증 취득을 하게된다면
스펙도 올라가고 이수학점을
더 빠르게 채울 수 있어서
기간도 줄이고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하셨어요!
그렇게 하면 면접이나 영어에
더 집중할 수 있을거 같았습니다
최종 기간은 한 학기당 15주씩
1년 2~3개월?정도 걸렸어요
간호사 편입을 목표로
필요한 수업을 듣는데
생각보다 훨씬 편하게 느껴졌어요
고등학생때도 매일 학교에 가서
수업을 들을 때 이해가 안되면
질문도 잘 못하고 그랬는데
여기선 다시듣거나 멈출 수 있었죠~
그리고 인터넷만 연결되어있으면
노트북이나 핸드폰으로도 가능해
업무 중에 폰 잘 안보니까
틀어놓고 일 하기도 했어요ㅎㅎ
물론 따야되는 자격증이 있어서
퇴근 후에도 열심히 공부했답니다^^
수업은 정해진 날짜에 올라오면
2주 안에 들어 출석하면 되었는데
듣는 시간이 정해지지 않아
자유롭게 들을 수 있었어요
솔직히 이것만 신경쓰면
특별히 할 게 없었습니다...!
대학과 동일한 커리큘럼이라
중간에 과제나 시험이 있었지만
점수를 잘 받을 수 있게
멘토쌤이 신경써주셔서
노하우나 꿀팁을 주셔서
덕분에 높은 점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간호사 편입에 필요한 자격을
모두 갖추고 난 뒤에
원서접수 날짜에 맞게 지원했고
전문대 학력과 높은 점수로
최종 합격할 수 있었는데요!
정말 뛸 듯이 기뻐했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혹시 고등학교 내신이나
수능에 대한 자신이 없는
예비 간호사가 있다면
제 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혼자서 한다면 할 수 있겠지만
조금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어
전문가의 체킹을 받으면서
학업을 이어나가는 게 어떨까 싶어요
그렇다면 나에게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실거예요ㅎㅎ
망설이다 기간만 미뤄지니
얘기라도 나눠보시는건 어떨까요?
사람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다보니
그에 맞게끔 친절하게 알려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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