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혈혈단신 살아남기(25)
영국대학 편입하기 (2)
2005년 6월의 끝자락 두 대학에 편입 원서를 접수한 지도 꽤 시간이 지났는데 뭔가 가타부타 소식이 없어 애가 타던 어느 날, 며칠의 시간 차를 두고 두 대학에서 모두 전화 인터뷰 요청이 왔다. 대면 인터뷰가 있을 줄 알았는데 갑작스럽게 걸려온 전화에 적잖이 당황했다. 수화기 너머로는 명확하고 Posh 한(우아한, 상류층의 라는 뜻으로 약간 비꼬는 뉘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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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전
by
지오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