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글 키워드
서울
지방
서울시
경기도
서울여행
종로
경복궁
도서전
청계천
더보기
글 목록
이런 것도 해보고
첫 자취의 기록#13
서울에 살게 되면서 인기 많은 맛집에 가는 시간이 재미있어졌다. 전보다 이동시간이 많지 않아서 피곤함이 덜해 웨이팅 시간을 잘 버틴다. 엄청 유명한 베이글 카페에 가서 먹어보기도 하고 집에 포장도 해왔다. 나를 위해서 맛별로 크림치즈도 사고 꿀도 사니 기분이 좋았다. 뜨거운 커피와 함께 먹으며 여유로운 척을 했다.
댓글
0
11시간전
by
이와
(연작소설) 바람이 불면 옷깃을 펼쳐요_EP9
#EP9_다시 서울 서울 서울 그 겨울, 나는 엄마와 동거하며 낮에는 카페에서 밤에는 헬스장에서 일했다. 안식처는 비록 초라한 방이었지만 그곳은 서울이었다. 나는 남는 시간 짬짬이 서울의 구석구석을 탐험했다. 불과 삼 년 전에도 나는 그곳에 있었지만, 내가 기억하는 것은 공중전화기가 있던 낡은 공원과 지독한 악몽처럼 끝없이 이어진 지하철 노선, 팅팅 불은
댓글
0
11시간전
by
소란
내가 사랑하는 카페 2
커피앤시가렛
서울에는 내가 사랑하는 카페가 세 군데 있다. 시청역 근처에 있는 커피 앤 시가렛. 여기는 카페 이름부터 취향 저격이었다. 시크하다 못해 시니컬한 이름. 흔히 말하는 커담 아닌가! (왜 커담을 즐기는지 이유는 잘 모르지만 말이다) 이곳을 진짜 좋아하는 이유는 사실 인테리어와 전망에 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색인 낮은 채도의 남색을 활용한 인테리어,
댓글
0
Feb 19. 2025
by
기영
서울 설렁탕, 한 그릇에 담긴 시간의 깊이
서울 설렁탕, 한 그릇에 담긴 시간의 깊이 새벽녘, 서울의 골목마다 희끗한 김이 피어오른다. 차가운 공기 속에서 퍼지는 깊고 묵직한 향 긴 밤을 지나온 뼈들이 뜨거운 물결 속에서 부드럽게 풀려나고 한 방울씩 정성으로 우러나온 국물이 도시의 아침을 데운다. 설렁탕 그것은 한 시대를 품고 한 도시의 이야기를 담아낸 서울의 깊은 시간이다. 설렁탕 한 그릇이
댓글
4
Feb 18. 2025
by
은파랑
1998년까지 기상청이 있었던 100년 관측소…
서울 서울기상관측소 국립기상박물관
1932년 경성측후소로 건립되어 1998년까지 기상청이 있었던, 세계기상기구에서 선정한 ‘100년 관측소‘ 중 하나로도 유명한, 지금까지 서울의 기후를 관측하고 박물관의 역할도 하는 곳. 2025.02 #서울기상관측소 #서울_종로구 #국립기상박물관 #기상청옛터 #100년관측소 #언덕위하얀건물 #측우기 #그녀를기다리며서성이던
댓글
0
Feb 18. 2025
by
한량바라기
지하철에 비추어진 너는 어떠한가.
1호선에서 경험한 나의 미래란.
1 호선은 어떠했다. 라고 이름을 적고 글로 남기고 싶다. 약속을 위해 이동하던 중 1호선의 노선을 타고 흘러가는 지하철에 낑낑거리며 서있었다. 아직 서울의 지하철을 모두 탄적은 없지만 이제는 서울 발자취를 많이 남기고 있다고 생각했다. 이유는, 어떤 누군가 보면 서울인인가 라고 말할 수있을 정도의 네이버 지도를 덜 보기 때문이다. 무튼, 어떠한 이유
댓글
0
Feb 18. 2025
by
어떤이의 언어
상경해서 행복했다. 정확하게, 20일은.
사진) 실제 초기 우리집이다. 바닥에서 물티슈를 베고 4일을 살았다.
[이 이야기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한창이던 2021년도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군 생활을 하며 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은 '집에 갈 수 있을까?' 였다. 이럴 때 선임들(전역자)에게 지겹도록 들은 이야기가 있다. ‘국방부 시계는 흐른다~’ 믿지 않았지만 어찌저찌 시간은 흘러 나의 전역일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진짜 흐르네) 내가 바라본 선임들과
댓글
2
Feb 18. 2025
by
서예빈
"추위 잊는 온기!" 방문객들이 극찬한 서울 찜질방
서울 신식 찜질방 스파렉스 동묘
겨울이 찾아오면 자연스레 따뜻한 온기를 찾아 나서게 됩니다. 서울의 차가운 바람 속에서도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있으니, 바로 동묘에 위치한 '스파렉스 동묘'입니다. 단순히 찜질방을 넘어 힐링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이곳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번 겨울, 도심 속 온기 가득한 공간을 찾고 있다면
댓글
0
Feb 18. 2025
by
여행을말하다
서울구경
서울 - 쏜애플
지난주 금요일에 서울 구경을 다녀왔다. 금요일 낮의 홍대거리는 생각보다 한산했고 다섯 시 이후에는 대로에 사람과 차들로 꽉 차있는 풍경이 신기했다. * 나에게 서울은 타이베이, 오사카, 런던, 속초, 경주와 다름없는 여행지다. 서울에 살아본 적은 없지만 언제나 내 로망의 도시일 것이다. 중고등학생 때는 늘 서울의 인프라가 동경의 대상이었다. 지하철을 타
댓글
0
Feb 18. 2025
by
이오십
겨울엔 눈썰매지!
서울의 행복
* 연재 실수로 다시 올립니다! 비싼 집값에 평생모아도 TV 속 연예인들의 멋진 집은 바라지도 않지만, 작은 구축 아파트 한 채도 내 소유로 만들기 어려운 세상이다. 특히 서울은. 연일 뉴스에서는 부동산 경기가 안 좋다고, 사람들의 매매 수요가 없다고들 이야기하지만 그럼에도 서울의 집값은 떨어지지 않는다. 한창 최고치를 찍었을 때 보다야 떨어지긴 했지만
댓글
0
Feb 18. 2025
by
샤이
식음에 맺혀있는 것
2025 서울여행 #4
푸짐한 것도 좋지만, 정갈한 게 더 마음에 든다. 그렇게 깔끔한 셋째 날의 아침식사를, 이튿날과 동일한 메뉴로 마치고 아늑한 곳을 나섰다. 어젯밤 겨우서야 떼어 놓았던 쓸쓸함은, 꽤 진했기에 아직까지 문밖에 쌓여있었다. 따사로운 햇살도 전부 지우기에는 무리였나 보다. 간곡한 눈빛을 이길 수가 없었다. 그래, 같이 가자. 너도 나의 온전한 일부이니까. 오
댓글
0
Feb 17. 2025
by
훈자까
서울에서 다시 새로운 날들
1/2 — 07:22 PM 무언가를 찾으려 하지 않았고 8일간 아주 잘 쉬었다. 1년 만의 해외여행은 일상의 환기, 한구석에 매몰되어 있던 생각들의 확장을 경험하게 해 주었다. 1/4 — 04:46 PM 내가 진짜 잘하는 것일까에 대한 질문을 던지게 된다. 잘한다고 인정받는 이들은 어떤 스킬을 가지고 있을까. 문제에도 굴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회복 탄력
댓글
0
Feb 17. 2025
by
이남경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도심 속에서 만나는 이색 명소
서울 추위 걱정 없는 실내 명소
겨울이면 따뜻한 이불 속이 가장 그리워지지만, 서울 송파구에서는 추위를 피해 색다른 실내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차가운 바람을 피해도 도심 속에서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두 곳이 바로 송파파크하비오 워터킹덤 워터파크와 서울스카이 전망대입니다. 따뜻한 물놀이부터 하늘 위에서 눈 내리는 도심 풍경까지, 겨울의 낭만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이
댓글
0
Feb 17. 2025
by
여행을말하다
서울의 소리가 들리는 오후
종로의 작은 방을 나와서
도쿄에서 지인이 놀러 왔다. 종로에 숙소를 잡았다며 보낸 메시지에 수송동이라는 주소가 보였다. 늘 뭉뚱그려서 종로였던 그 일대의 정확한 이름을 알게 된 순간이었다. 괜찮으면 숙소 구경 오라는 메시지가 이어졌다. 그리고 보니 서울에 놀러 온 누군가의 게스트하우스를 가 본 적이 없다. 두 번 생각할 이유가 없다. 좋아요! 언제부터 종로에 이렇게 빌딩들이 많
댓글
6
Feb 17. 2025
by
베리티
어떻게 서울에 오시게 된 거예요?
[나를 알아가는 시간]
2012년 6월 18일, 저는 창업을 하겠다는 큰 꿈을 가지고 서울에 올라왔습니다. 부산이 고향이었기에 서울에는 아무런 연고가 없었습니다. 그나마 고등학교 친구가 서울에서 일하고 있다는 것이 위안이 될 정도였습니다. ‘말은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라는 말이 있듯이 많은 사람들이 성공하기 위해 서울로 올라옵니다. 그러나 저는 서울을 동경하
댓글
0
Feb 17. 2025
by
Changers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산책한다면
사진 몇 개가 포함된 비엔나에서 산책하면서 생각난 몇 가지를 적은 글을 읽었습니다. 일요일에는 종교적인 영향으로 많은 상점들이 문을 닫고, 그에 따라 도시에 걸어 다니는 사람들도 확 줄어서 아주 한가한 산책이 되었다고 설명하더군요. 조금 부러웠습니다. 글쎄요. 서울에서 그렇게 여러 공원과 문화 유적지와 같이 걸으면서 구경하고 산책할 수 있는 구간이 얼마나
댓글
0
Feb 17. 2025
by
김영무
'나'를 돌보는 삶
“9시간 자서 기분이 좋아요. 상쾌해요.” 처음엔 당황스러웠다. 9시간이나 잤으면 시간을 허비한 것이고, 그건 기분 나쁠 상황 아닌가. 애써 긍정 회로를 돌리는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이게 웬걸. 그 말을 뱉은 사람은 전혀 애쓰는 표정이 아니었다. 억지로 만들어낸 주름 하나 없이 깊은 잠에서 막 건져 올린 말간 행복, 그 자체였다. 순간 머리가 띵했다.
댓글
0
Feb 17. 2025
by
정담아
겨울엔 눈썰매지!
서울이 주는 행복
비싼 집값에 평생모아도 TV 속 연예인들의 멋진 집은 바라지도 않지만, 작은 구축 아파트 한 채도 내 소유로 만들기 어려운 세상이다. 특히 서울은. 연일 뉴스에서는 부동산 경기가 안 좋다고, 사람들의 매매 수요가 없다고들 이야기하지만 그럼에도 서울의 집값은 떨어지지 않는다. 한창 최고치를 찍었을 때 보다야 떨어지긴 했지만 그 이전에 비하면 여전히 높고, 월
댓글
0
Feb 16. 2025
by
샤이
혼자 다녀온 서울 미술관 투어
미술관을 좋아하시나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무료관람때문인지 유난히 많이 내린 눈때문인지 평소보다 사람이 복작복작했다. 취향이 아닌 설치물이나 미디어아트가 많아 슥슥 둘러보다 마지막즈음 발견한 ‘이강소’작가의 인지와 지각에 관한 작품들이 참 인상적이었다. ‘우리는 같은 것을 바라보면서도 각자의 경험에 따라 다르게 인식한다’는 말에 깊이 공감한다. ⠀ ?#스페이스케이 서울
댓글
0
Feb 16. 2025
by
유소영
몽촌토성과 풍납토성을 기초 테마로 만들어진…
서울 한성백제박물관
2천 년 전 백제의 도읍 한성에 남아있던 유물을 기반으로 하는, 백제가 만든 몽촌토성과 풍납토성을 기초 테마로 만들어진, 올림픽공원 내에 위치한 서울 시립 고대사 박물관. 2025.02 #한성백제박물관 #서울_송파구 #서울가볼만한곳 #송파가볼만한곳 #올림픽공원 #올팍 #백제박물관 #박물관 #치과다녀오는길
댓글
0
Feb 16. 2025
by
한량바라기
추천작가
서울시
글 1,188
구독자 3,955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글 518
구독자 2,662
서울월매
글 35
구독자 256
한국의랑도네를꿈꿉니다길여행가강세훈
글 485
구독자 1,847
서울일기
글 65
구독자 225
서울문화재단
글 499
구독자 6,201
Aprilamb
글 1,087
구독자 3,145
한줌
글 50
구독자 847
브런치 로그인
브런치
브런치스토리 작가로 데뷔하세요.
진솔한 에세이부터 업계 전문 지식까지,
당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선보이세요.
브런치스토리로 제안받는 새로운 기회
다양한 프로젝트와 파트너를 통해
작가님의 작품이 책·강연 등으로 확장됩니다.
글로 만나는 작가의 경험
작가를 구독하고, 새 글을 받아보세요.
당신에게 영감을 주는 작품을 추천합니다.
이전
1
2
3
다음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
내 브런치스토리 찾기
내 브런치스토리의 카카오계정을 모르겠어요
페이스북·트위터로만 로그인 했었나요?
로그인 관련 상세 도움말
창 닫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