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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난한 수업 변경 신청
학교에 들어오고 나서 처음으로 뭔가를 평가받는 기간이 되었다. 2과목의 중간과제는 지난주에 제출했다. 그리고 처음 하는 출석수업. 몇 주 전, 출석수업 때문에 멘붕에 빠졌던 나의 모습이 떠올랐다. 홈페이지에서 3월의 마지막 주에 내가 소속되어 있는 학습관에서 출석수업이 있다는 공지를 확인했다. 수업 날을 달력에 동그라미 표시를 하며 "일요일이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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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4. 2025
by
김소희
벌써 졸업이네요
6개월간의 아이캔 대학의 경험
아이캔 대학을 신청하고 보낸 6개월의 시간이 지나 벌써 졸업이다.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학습법과 도구들로 그리고 함께 나눈 동기들과 멘토님들의 도움으로 신나고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모인 이들이 서로 에너지를 주고받는 과정이 즐거웠다. 우리나라 전역에 있는 이들이 줌이라는 도구로 서로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주제가 있는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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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3. 2025
by
김혜신
바로 지금의 힘
28살의 청년이 있다. 그는 방글라데시 출신으로 부모님이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미국에서 자랐다. 공대 엔지니어 출신인 그는 대학 졸업 후 첫 직장을 구한 후 열악한 업무 환경을 접하고 충격을 받은 후 바로 회사를 그만 뒀다. 부모님의 우려 속에 유튜브 채널을 열고 그는 자신의 미래를 꿈꿨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직장을 그만두고 이 사업에 전념하며 유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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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3. 2025
by
선향
대학보다 돈이 먼저죠.
가난이 그래요.
대학은 가지 않기로 했다. 마음을 정하고 나니 차라리 잘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후련한 마음까지. 난 공부도 못했고 공부를 잘하고 싶은 생각도 없는 아이니까. 빨리 어른이 되어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만 들었다. 돈을 빨리 벌어서 영구임대아파트에서 벗어나기. 파리지옥 같은 끈적끈적한 그곳에서 벗어나는 게 나는 대학보다 급했다. 같은 반 아이들이 수능공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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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3. 2025
by
캐나다 부자엄마
제3화 300,000에 동그라미(2/2)
꿈과 현실은 언제나 숫자차이
나는 시험지를 받자 펜을 쥔 손이 떨렸고, 눈앞이 아득해졌던 것을 기억했다. 이번 시험에서 망치면 나에게 대학이란 없다. 국립대, 장학금 목표, 현실적인 압박이 내 숨통을 틀어쥐고 있었다. 등줄기에서는 어느새 땀이 맺혔다. 집에 돌아와 방문을 잠그고, 이불을 뒤집어쓰고 울었다. 세상이 끝난 것처럼, 누군가 소중한 사람을 잃은 것처럼 울었다. "학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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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3. 2025
by
연하나
교수님과 나
아주 작은 한 걸음, 접근하지 말고 다가가라.
교수님과 나 스물일곱의 봄, 대학의 마지막 학기, 아껴두던 전공 필수 과목 하나를 수강했다. 강좌명: <포트폴리오>. 그것은 광고와 홍보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취업을 위한 개인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고 정리하도록 돕는 실용 수업이었는데, 그 해엔 유명 독립 광고대행사의 부사장님이 겸임 교수의 역할로 해당 강의의 진행을 맡으셨다. 그런데 개인적인 문제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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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3. 2025
by
스눕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안내자료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안내자료1.2026학년도대학수학능력시험학습방법안내2.2026학년도대학수학능력시험이렇게준비하세요3.2026학년도대학수학능력시험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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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3. 2025
by
정채관
군대 연기 병무청에 신고해야됌
가끔 군대가 나를 쫓아오는 기분이 든다.
군대 연기 병무청에 신고해야 됨 12월 31일 자로 자동연기가 끝남. 나의 캘린더 25년 12월 31일에 적혀 있는 한 문장이다. 친구들은 20대가 되자마자 군대로 떠났던 친구들도 있고, 일반적으로는 대학교 1학년, 2학년을 마치고 21살이나 22살 정도에 입대를 했다. 아무리 늦어도 23살, 24살에 입대를 하는 계획들을 세운다. 하지만 나는 그런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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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2. 2025
by
문작가
볼더링
6주차, 종로 클라이밍파크
볼더링을 한번도 안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해본 사람은 없다.- 문득 김태성 그전까진 거의 지구력 위주의 실내암장(ex. 교대 더클라이밍짐)으로만 가다가, 이번주에 종로 클라이밍파크라는 볼더링 짐이 있다고 해서 참여해봤다. 여태 암벽화를 계속 빌려 신었는데 고맙게도 승혁이가 교대 지점에 암벽화 재고가 있다고 해서 부토라 브랜드의 암벽화를 구매하여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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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2. 2025
by
동백
스무 살의 나를 다시 만나다
비주류의 길 위에서, 다시 꺼내보는 선택과 존경의 조각들
스무 살이 훌쩍 지나고, 그 시절 함께했던 대학 동기들과 선배들을 다시 만났다. 같은 꿈이었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문화예술이라는 단어 앞에서 제각기 다른 열망을 품고 같은 강의실에 앉아 있었던 사람들. 나는 이 모임을 언젠가 한번쯤 다시 보고 싶었다. 특별한 이유가 있었던 건 아니다. 다만, 누군가는 이 만남을 한번쯤 꺼내야 할 것 같았고, 우리가 지금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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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2. 2025
by
쏭저르
전공은 일본어, 인생은 곰돌이
이건 내 길이 아니야
곰돌이 ep.2 "니혼고가 스키데스" 대학 신입생 시절, 나는 그렇게 말했다. 아니, 그런 척했다. 사실 난 그때 라면에 들어간 반숙 계란 정도로만 일본에 관심이 있었다. 적성? 그건 수시로 변하는 내 기분보다도 더 알 수 없는 영역이었다. 그렇게 나는 일본어 전공생이 되었다. 대학 생활은 마치 자막 없는 애니메이션 같았다. 분명히 말은 하는 데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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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2. 2025
by
곰돌이 작가
그놈의 인문학이 대체 뭐라고
고등학교에 진학할 무렵, 한국에 인문학 붐이 불었다. 교사, 강사, 교수, 너나 할 것 없이 인문학이 중요하다고 떠들어댔다. TV를 틀면 설민석 강사가 한국사 강의를 하고, 하루가 멀다 하고 어른은 아이들에게 인문학 특강이나 교양서를 보게 했다. 선생들은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융합형 인재가 되어야 대학에 갈 수 있다며, 우리가 공부도 잘하고 책도 많이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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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2. 2025
by
천비단
나의 대학생활
나는 요즘 대학생활을 할 때마다 즐겁지가 않았다 학교공부는 어럽고 어려운 과제도 해야하고 그래서 자퇴하겠다고 부모님께 말해보았지만 잘 되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요즘 안 좋은 생각을 한다 언니는 나에게 기운을 북돋아주고 참 고맙지만 언니의 말이 나에게는 잘 와닿지 않는다 그래도 대학교 첫 시작은 해보고 싶다는 마음은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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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2. 2025
by
키즈스트레이션
학원을 안 보내는 엄마도 있다.
너무 한쪽으로 몰아가는 기사
이 제목으로 보자면 한국의 아이들은 다 이럴 거라고 하는데 그러지 않은 아이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텐데 이렇게 학원을 보내니 아이 낳을 생각을 못한다고 하는데 다 같이 여유가 되어서 학원을 보낼 수 있다는 가정을 해 본다면 아이들의 어린 시절 그 아까운 시간을 왜 학원에서 지내게 하는지 그럼 그렇게 큰 아이들은 다 같이 좋은 대학에 좋은 대기업에 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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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2. 2025
by
seungmom
오리엔테이션
에세이
"선배님, 사회학과 지망생이 여기 한 명 있어요." 이 말에 눈이 반짝이던 한 예쁜 선배님께서는 나를 향해 다가오며 친절히 안내를 해주셨다. 대학 생활의 소소한 정보부터 알면 좋을 학과의 비밀까지, 그녀의 세심한 배려는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다. 어딘가로 학생들끼리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기억한다. 입학하기 전이었는지, 입학한 뒤였는지 잘 기억이 나질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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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1. 2025
by
희원이
그리움을 묻는 곳...
-내 맘속의 절집들...
#-16. 그리움을 묻는 곳, ‘내 맘속의 절집들’ 절집을 찾아다니기 시작한 것은 대학 2학년 때부터였던 것같다. 제대를 하고 나니 몇 안 되는 남자 동기들은 입, 제대 일정이 달라 각기 다른 시기, 다른 학년으로 흩어져 있었고, 여자 동기들은 졸업을 앞둔 터라 학교에서 얼굴보기도 힘들었다. 나보다 3년이 어린 후배들과 어울리는 일은 쉽지 않았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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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1. 2025
by
차민기 minki
원하는 책이 없으면 내가 쓰... 이것만 먹고 (1)
새벽 4시 반에 깨는 게 적응이 될 만 함과 동시에 실습은 끝나가고 있었다. 마지막 날, 나는 여느때처럼 비좁은 버스 안과 차로 꽉 찬 도로를 보며 작은 해방감을 느꼈다. '이제 이런 풍경은 오늘이 끝이다'. 나는 길고도 짧은 시간을 버틴 내게 상이라도 줘야겠다는 생각으로 집 근처 빵집에 들렀다. 신메뉴라는 팻말이 붙어있는 빵 몇 개와 익숙한 빵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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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pr 11. 2025
by
리온
17년 생계형 강사 이야기
잔잔한 보람과 기쁨이 있다면 견뎌라
한국에서 지낼 때 선생님 복이 없었다. 단 한 번도 저 사람은 참 괜찮은 좋은 선생님이구나를 경험한 적이 없던 나는 대학에서 너무 좋은 스승님들을 만나게 되었다. 물론 그중에 한 분이 최근에 돌아가신 나의 멘토이자 친구이자 아버지 같았던 Joe다. (그를 기억하기 위에 나는 브런치에 "당신을 향한 나의 애도"라는 글을 썼다.) 그런 좋은 스승들의 영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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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1. 2025
by
MamaZ
"스탠퍼드대학에서 중요하게 가르치는 것은?"
책 인간을 탐구하는 수업
매일 1줄 독서 책린지 61일차 성공! 매일 가볍게 읽고 쓰고 나눕니다. 좋은 문장과 제 생각을 나눕니다. 더 넓은 세계와 행복을 나누고 싶습니다. 당신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의 책 사토지에 지음. 책 스탠퍼드 9가지 위대한 법칙, 인간을 탐구하는 수업 ✅️오늘의 한 줄 "냉혹한 사회에서 생존해 나가기 위한 지식을 가르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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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0. 2025
by
현모양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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