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I 스테이킹 ETF, 블록체인과 월스트리트가 만나다

by KOREATOWN

2025년 4월 23일. Crypto Briefing은 미국 델라웨어에서 SEI 스테이킹 기반 ETF가 등록되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해당 상품은 Canary Capital에 의해 제출되었으며, Sei Network의 토큰(SEI)을 스테이킹해 발생한 수익을 기반으로 설계된 ETF입니다.



스테이킹이 ETF로?

블록체인 기술이 만든 새로운 수익 구조는 이제 전통 금융의 포트폴리오 속으로 스며들고 있습니다. 이 ETF는 단순히 SEI를 보유하는 것이 아닌, 스테이킹을 통해 보상을 얻고, 이를 바탕으로 한 정기 수익 구조를 ETF라는 형식으로 제공하죠.


블록체인과 월스트리트, 서로 다른 언어를 말하던 두 세계가 조심스럽게 손을 맞잡는 순간입니다.


Sei Network는 어떤 프로젝트일까?

Sei는 고속 레이어 1 블록체인으로, 특히 탈중앙화 거래소(DEX)에 특화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네트워크의 보안을 유지하고, 생태계를 운영하기 위해 스테이킹이 활용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보상이 투자자에게 주어집니다.


이 구조를 ETF로 패키징한 시도는, 보다 많은 투자자들이 복잡한 지갑 연결이나 리스크 없이 간접적으로 DeFi 수익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제도권 진입, 그리고 그 의미

스테이킹 기반 ETF는 미국 내에서도 전례가 거의 없는 시도입니다. 기존에는 암호화폐 ETF라고 하면 비트코인 현물이나 선물 ETF에 한정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수익 구조까지 담아내는 ETF", 그것도 온체인에서 발생하는 리워드를 제도권 포맷에 얹은 사례가 등장한 것이죠.



이게 끝이 아닙니다

Canary Capital의 이번 시도는 시작에 불과합니다.
앞으로 이더리움, 솔라나, 아발란체 등 다양한 스테이킹 메커니즘을 가진 프로젝트들이 제2, 제3의 ETF로 등장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상품 출시를 넘어,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 금융 생태계로의 확장이라는 방향성과 궤를 같이합니다.



마무리하며

블록체인은 더 이상 개발자나 투기꾼만의 언어가 아닙니다.SEI ETF는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가까이, 그리고 실용적으로 온체인 금융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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