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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달팽이 Jan 14. 2022

너네, 발차기 했던 거 기억나??

꿀렁~꿀렁~vs파바바박!!!















+

달이는 기어다닐 때도

숨을 할딱이며 파바바박 기어다녔어요.


뱃속에 있을 때부터

어찌나 바쁘던지ㅎㅎㅎㅎ


별이가 대형견이라면

달이는 비글이랄까



태아일 때부터 성격이 표출된다는 게

어찌보면 참 당연하지만

신기해요.

진짜 신기해요.



엄마가 동생을 임신하는 내용의 동화책을 보다가

저도 옛 기억이 생각나서 말해준거였는데

아이들이 뭔가 묘한 뿌듯한 표정으로 듣다가

마지막에는 깔깔거리고 좋아해서

저도 기분이 좋았답니다.

본인 옛날이야기 듣는게 좋은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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