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달팽이 Jan 06. 2022

달이는 못말려~

우당탕탕 2021년











+


사실 달이는

다른 4살짜리 친구들에 비해

얌전한 편입니다.

다만, 우리집에서 태어났기에

본의 아니게 사고뭉치 캐릭터가 되었어요.


밥그릇 깨뜨리기나

유성펜으로 낙서하거나

변기에 뭐 넣어서 막히게 하는 것 등등..

뭐-다른 집 애들도 다 하는거자나여?!?!?!


아이들이 실수할때

화내면 안된다고는 하지만

그게 참 어렵지요.

첫째 별이만 키울때에는 그렇게 했던 것도 같은데

(과거미화일지도??)

지금은 마인드 컨트롤이 안돼요 안돼~


아이가 두 명으로 늘었을 뿐인데

수습해야할 일은

두 배가 아니라 왜 때문인지 다섯배가 되어버렸거든요.








매거진의 이전글 엄마에게 가정보육이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