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은 정보의 문제점?

때로는 감흥을 떨어뜨린다.

by 나현규

2024년 11월 30일 토요일


다음 주 목요일에 상하이를 간다.

여행 계획을 세우려고 하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저번 여행 때 너무 알아봐서 감흥이 없었나?


나는 중학교 때 해외, 일본을 처음 가봤는데 그때의 기억은 모든 것이 생소하고 신기했다.

그때는 미리 알아보지도 않았고 정보도 따로 찾아보지 않아 모든 것이 새롭고 신기했었다.

그 후로 일본을 몇 번 더 가봤고(여행 X) 그때 역시 늘 새롭고 신기했다.

그리고 올해 여행다운 여행을 해외로 처음 가봤다.


올해 일본과 태국을 갔다 왔는데 두 곳 모두 철저하게 조사하고 알아봤다.(극 J인지라..ㅎ)

조사하면서 여행하는 루트, 음식점, 구경할 곳을 모두 유튜브, 블로그, 브런치 스토리를 통해 많이 알아보고 간접적으로 많이 접했다.


막상 여행을 갔을 때는 너무 많이 알아본 탓인가 익숙한 풍경에 기대한 만큼 새롭진 않았다.

너무 많이 알아보면 재미가 없어지나? 싶어 이번 상하이 여행 때는 많은 것을 알아보진 않았다.

원래 같았으면 모든 포털사이트, 커뮤니티를 뒤져 찾아봤을 텐데 이번엔 최소한으로 알아보고 가보려고 한다.


이번 상하이 여행 때는 조금은 다를까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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