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구리의 아빠 육아휴직 이야기

육아휴직시리즈 #2 육아휴직급여 파헤치기

by 머니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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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집에 돈 많은가보네?

얼핏 지나가는 말로 던진 직장 동료의 말이었지만 솔직하면서 짠내나는 고민, 가장 중요한 '돈' 문제 이야기였습니다. 육아휴직하면서 아이를 돌볼 수 있을만큼 수입이 보장되는가는 육아휴직을 결정하는데 가장 큰 고민이었습니다.


육아휴직동안 일을 하지 않으면서 나라에서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은 여러종류가 있지만 정기적으로 현금을 지원해주는 급여 및 수당의 형태는 크게 세가지가 있습니다.

1) 육아휴직급여 2) 부모급여 3) 육아수당이 그것인데요, 아무래도 금액이 가장 큰 육아휴직급여가 얼마나 들어오는지가 이번 고민의 핵심 포인트였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2025년부터 육아휴직 관련 제도가 큰 폭으로 개선되면서 육아휴직을 망설이던 저에게 '경제적 부담'을 확실히 덜어주었습니다.


신·구 제도 전격 비교: 2025년 육아휴직급여, 한 눈에 살펴보기

(기존)2024년 ➡️ (변경)2025년

통상임금의 80% (1~12개월) ➡️ 1~6개월은 통상임금의 100% 지급!

월 최대 150만 원 ➡️ 1~3개월: 월 최대 250만 원! (4~6개월: 200만 원, 7개월 이후: 160만 원)

복직 후 6개월 근속 조건 (25% 사후 지급) ➡️ ❤️사후지급금 폐지❤️ (전액 100% 지급)


상한액이 무려 250만원으로 뛰었습니다!

무엇보다 실수령액도 낮추고 복직에 부담을 주던 사후지급금(25%)이 사라지고 매월 전액을 받을 수 있게 점은 엄청난 안정감을 줍니다.


1~3개월 기준으로 1) 육아휴직급여 250만원, 2) 부모급여 100만원, 3) 아동수당 10만원을 합치면 최대 360만원의 정기적인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정도면 신생아 시기에 필요한 이런저런 비용들을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여전히 부족하지만...)


여전히 커리어 단절'에 대한 불안은 남아있지만, 경제적 안정성이라는 핵심 요소가 든든하게 뒷받침되니 육아휴직에 대한 마음이 더욱 확고해졌습니다. 이제 문제는 커리어에 대한 고민인데요, 커리어 단절에 대한 고민은 어땠는지 저의 상황과 결정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육아휴직 관련 궁금한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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