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관심과 두터운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필자는 2025년 1월 6일부터 54회에 걸쳐 ‘전반 10년의 대충골프’를 벗어나 ‘후반 10년의 집중골프’에 이르기까지 가시밭 여정과 나름의 단상을 통해 <대충골프 탈출기(brunch book : 대충과 집중 사이)>를 연재했습니다.
필자가 골프전문가가 아닌 법률실무자로서 자신의 진솔한 골프 스토리를 통해 '대충과 집중'의 의미와 결과를 연재한다는 것이 조심스러운 일이라고 느껴오던 터라 적잖은 망설임과 무거운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솜씨가 유한한 필자가 감히 1년의 장기 연재를 결심한 계기는 골프애호가로서 독자분들이 ‘골프의 단맛’과 ‘골퍼의 참멋’을 느끼는데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바람이 컸기 때문입니다.
이제 와서 돌이켜 보니, 필자가 대충골프를 탈출하기 전에 겪은 시행착오의 좌절과 고통, 탈출 이후의 성취와 희열, 그리고 그 과정에서 동반자들이 보내준 응원의 고마움과 격려의 소중함이 생생하게 교차했습니다.
독자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두터운 성원 덕분에 1년간 매주 약 1,500자씩 필자의 골프 스토리를 순조롭게 연재할 수 있게 된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아울러 질책을 당부드립니다.
2026년 2월부터 <흔들릴 때 읽는 골프 명언들>이라는 주제로 매주 1편씩 연재하고자 하니 변함 없는 관심과 성원을 지속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21. 9. 필자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