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화_향후 골프목표를 점검하다

새해의 골프목표를 짚어보다

by 나승복

골프에 대한 향후 목표의 점검은 어떤 것이었을까?


향후 골프목표는 대충골프 탈출 스토리를 (1)드라이버, (2)아이언, (3)어프로치, (4)펏 및 (5)성과로 나누어 1년간 53회 연재하면서 구체화되었다.


그 목표는 직접적인 것과 간접적인 것으로 나누어 보았다.
전자는 홀인원, 알바트로스, 사이클버디, 최저타(72타 이하)의 기록 만들기였다.
후자엔 필자가 출간한 골프책의 후속 프로젝트였다.


먼저, 골프에 대한 직접적 목표와 관련하여, 홀인원과 알바트로스는 필자의 의지와 노력만으로 실현되는 것은 아니지만, 집중골프를 지속해 간다면 행운 실현의 가능성을 당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었다.


티샷 공이 홀에 근접했다고 하여 득의양양하면서 희박한 확률에 대한 과욕이나 막연한 기대를 버리기로 했다. 오히려, 진심으로 골프를 사랑하고 즐기는 품격 골퍼의 자세를 견지함이 시공간적 행운의 조화를 앞당기는데 보탬이 될 수 있다고 보았.


반면에, 사이클버디나 최저타 기록은 홀인원이나 알바트로스와는 성격이 본질적으로 다르므로, 기량과 멘탈 향상을 위주로 집중골프를 심화한다면 불가능(impossible)에서 가능(I'm possible)의 영역으로 변환시킬 수 있겠다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


집중골프의 심화에는 수시로 리 트레비노(Lee Trevino)의 충고를 떠올리기로 했다.

골프는 '어떻게 아름다운 스윙을 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같은 스윙을 실수 없이 반복할 수 있느냐'의 게임이다.”


[2023. 3. 필자 촬영]


다음으로, 골프에 대한 간접적 목표로는 대충골프 탈출 후에 그 동안 출간한 골프책들의 후속 프로젝트를 당차게 모색해 보았다.


첫번째로는 영문, 중문 및 일본어 번역을 통한 글로벌화였다. <공자와 골프 즐기기>는 ‘골프와 고전의 유쾌한 만남’을 토대로 인생과 경영에 대하여 커다란 가르침을 일러주었다고 생각되었다. 하여, 인문 에세이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도 공감의 대상을 확대할 수 있겠다는 기대가 커졌다. AI에 의한 번역 수준이 한층 높아져서 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은 큰 행운이겠다.


두번째로는 안전골프의 정착화였다. <당신도 겪을 수 있는 골프장사건50>은 골프에 진심인 법률실무가로서 골프 관련 유튜버와 카툰 관계자와의 협업을 통해 골프장사건의 예방 지혜를 일깨워줌으로써 안전골프의 정착에 일조하겠다는 바람이 강해졌다.


세번째로는 '골프와 경영', '골프와 인생' 관련 강의의 활성화였다. 필자는 위 골프책들을 바탕으로 공기업, 최고위과정, 협회 등에서 수 차례에 걸쳐 '골프와 고전, 인생과 경영 간의 절묘한 상통'에 대해 강의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그 수강 대상을 늘림으로써 골프의 의미를 공유하겠다는 실행의지도 견고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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