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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당신 21
강산
비 갠 아침, 나뭇가지에는 빗방울이 이 세상은 처음이라는 듯이 매달려 있습니다
호기심 어린 눈망울로 세상을 모두 담습니다
내 눈 속에 당신이 가득했던 순간처럼
강산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다방면에 관심이 많습니다. 소소한 일상을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