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홀 미팅과 연설 요약, 그리고 향후 FOMC 전망
매년 와이오밍주의 잭슨홀에서 열리는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은 전 세계 중앙은행 총재, 경제학자, 정책 담당자들이 모이는 중요한 연례행사이다.
올해(2025년)는 “노동 시장의 전환: 인구구조, 생산성, 거시경제 정책”을 주제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렸으며, 약 100~120명의 경제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제롬 파월 의장은 미국 경제의 현 지표를 점검하며, 특히 노동 시장의 약화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는 시장에서는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는 신호로 해석되었다. 지금 현재 자연실업률가까이 실업률이 낮지만, 이것은 최근 트럼프 이민 정책에 따른 이민자 감소로 안 해 노동 공급이 줄면서, 실업률이 낮게 유지되는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연설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요 메시지가 전달되었다:
금리 인하 문 열어놓기: 파월 의장은 9월 16–17일 FOMC 회의에서 금리 인하 여지를 논의할 수 있음을 시사했으며, 그 배경으로는 노동 시장 약화와 물가 상승 리스크를 모두 고려한 판단임을 강조했다.
신중한 접근 강조: 그는 즉각적인 조치를 단행하기보다는 경제 지표(인플레이션, 고용 데이터 등)에 따라 정책을 데이터 기반으로 조정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시장 반응과 리스크: 연설 직후 8월 22일 금요일 S&P500, 다우 등 주요 주가지수는 급등했으며, 투자자들은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약 80%로 반영했다. 다만 일부 분석가들은 이 같은 낙관 경향이 과도할 수 있으며, 정체된 성장(stagflation) 위험을 경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회의 일정: 다음 FOMC 정례 회의는 2025년 9월 16일–17일에 진행된다.
기존 기준 금리 유지 중: 현재 연방기금 금리는 4.25%–4.50%이다.
정책 내부 입장 분화: 지난 7월 회의에서는 대부분의 위원들이 현 수준 유지에 찬성했으나, 일부(보우먼, 월러)는 고용 둔화에 대비해 즉각적인 금리 인하를 주장하며 투표에서 반대표를 던졌다.
9월 회의 쟁점: 고용 둔화 및 소비 위축에 대응해 금리 인하를 추진할 것인지, 관세 기반 물가 상승이 지속되는지 여부에 따라 보다 긴축적 현재 기조를 유지할 것인지, 향후 인플레이션 기대치와 노동 시장의 상태를 감안한 정책 타이밍과 강도가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