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배는 고픈데 뭔가 시켜 먹기는
과하고 해 먹기에는 귀찮은 그런 날엔
역시 라면인 건가?라는 상각이 자동으로 떠오르죠~
오늘 점심은 라면이다오늘이 그러 날이라 라면 한봉을 찬장에서
슬그머니 꺼내서 끓여봅니다.
저는 다이어트 중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인 푸라면 건면으로
건강하게(??) 초이스 합니다.
보글보글딸아이가 아침에 남기고 간 누룽지에 그대로 물을
붓고 끓인 건강한 라면입니다~
단백질을 위해 계란 하나 풀어 줬습니다.
정도면 거의 영양사 수준이죠~
라면과 God 김치라면에는 모다?
맞습니다 바로 김치입니다~
와이프가 장모님네서 도둑질해 온
God김치를 사이드로 곁들여 줍니다.
면과 누룽지의 환상적인 콜라보
오늘 저의 주린배를 든든히 채워주었습니다.
소울푸드가 뭐 별거 있나요~
일상을 함께 해주는 든든한 한 끼
그게 소울푸드 아니겠습니까??
완냄완냄 하고 나니 잠이 스르르 쏟아지네요~
따뜻한 국물 때문인지 마음도 훈훈합니다.
먹기 전까지만 해도 세상 짜증 났던 저인데
어느덧 저는 환하게 웃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