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릴 적 시장에 살아서인지
시장 구경하는걸 참 좋아한다.
어느 때처럼 운동을 나갔다가 시장에
표고가 탐스럽고 저렴해서 한 바구니
사들고는 돌아왔다.
탐스러운 표고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던 중
짭짤하게 볶아 먹고 싶어
오늘의 요리는 표고볶음으로 결정했다.
표고 꼭지를 따고 썰어주고
냉장고에 있던 목살 한쪽과 양파 반 개를
길쭉하게 잘라주었다.
기름을 약간 두르고 목살먼저 볶다가
양파 버섯순으로 넣고 함께 볶아줬다.
간은 설탕 간장 조금 굴소스 그리고 화룡점정 참지이름~
으로 마무릿!!
접시에 담아서 맛있게 먹었다.
가을을 맛은 표고는 소고기에 비할 만큼이나
맛있으니 시장에서 표고가 보이면
당장 집어들 오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