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우울함을 가지고는
고단하고 괴로운 마음으로
한발을 내딛었다
세상 모든걸 잘하고 싶었는데
무엇하나 잘하지 못하는 지금의 나를 보며
이제는 현실을 자각해야 할 때 이구나
빛이 보이지 않아도 빛을 그리며 살아야겠다
해가 뜨지 않은 날에는 몸이 많이 아프다
저 푸르름이 그렇듯 나도 해를 보며 살아야 하는구나
무너졌다고 해서 끝이 아닌것을 알기에
주섬주섬 다시 힘을내어 무너진것들을
끌어 안아본다
어두운 날에도 웃을수 있기를
궂은 비에도 행복할 수있기를
자신을 포기하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