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같은 오늘은 없고
나는 새로운 하루에서 또다시 새로운 방황을 합니다.
해가지고 밤이 와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 쉴 수 있어
참으로 다행입니다.
수천억의 삶이 태어나고 찰나의 순간을 살다
바스리 지는 것에 어떠한 의미가 있을지
고민하며 오늘도 울며 웃으며 땀 흘리며
신나게 방황하였습니다.
저만 이런 쓸데없는 생각을 하는 걸까요?
어릴 적에는 해가 뜨고 지는 것이
계절이 바뀌는 것이 모두 즐겁고 신이 나는 일이었는데
이제는 그 모든 것이 고단하기만 합니다.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살아내신 여러분들께
밤인사 전하며 물러갑니다.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