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이해

그저 안아주기를

by homeross

내가 당신을 이해한다고 말할지라도

나는 당신을 완전하게 이해할 수는 없어요.

그건 불가능한 일이에요.

당신이 나를 이해한다고 말하는 것처럼 말이죠


언젠가 나를 조금이라도 이해하는 순간이 온다면

그냥 말없이 안아주세요.

그것 만으로 충분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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