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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흐름등급 이란?
기업의 영업, 투자 등에 따라 현금변동을 가져오는 자금흐름에 관한 분석을 통해 산출되며 현금지급능력을 볼 수 있는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CR1 ~ CR6까지 부여됩니다. 한마디로, 현금의 조달과 그 사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죠
현금흐름등급 표
현금 유동성을 자세히 측정하기 위해 위와 같은 표를 기준으로 산정이 됩니다.
CR1 ~ CR6까지 부여되며 이와 관련사항은 위의 표를 참고해주세요.
제가 안타깝다고 느꼈던 점은 현금흐름등급 또한 재무제표만큼이나 중요한 요소인데 많은 중소기업들이 이러한 현금흐름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고, 세무대리인조차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재무제표를 제출하고 현금흐름이 안 좋아서 이자가 높거나, 한도가 줄거나, 거래처등급이 낮아지거나 등등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걸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도 잘 모르는 게 현실입니다.
※ 현금흐름등급을 평가 또는 입찰기준에 포함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사업운영에 있어 현금흐름등급은 기업신용등급 처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현금흐름등급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최소 두 개년 이상의 재무제표
두 개년 재무제표를 기반으로 총 차입금과 현금흐름 분석 결과로 현금지급이유가 발생했을 때 지급능력이 있는지 보는 지표로써 지난 해 보다 차입금은 줄고 현금은 증가해야 좋습니다.
2. 당기순이익, 당기순손실
당기순이익은 당해연도 재무제표 작성기간 동안 회사의 재정사항이 어떻게 변동이 됐는지 평가하는 부분으로써 당기순이익이 발생하지 못하고 손실을 보았다면 현금흐름등급은 하락하게 됩니다
크게는 위 2가지를 중심으로 관리를 할 수 있지만, 더 세심한 관리는 기업이 직접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현금흐름에 따른 기업유형을 몇 가지 정의해 봤습니다.
보유현금소진형, 쇠퇴기업형, 현금보유형, 성장형, 저수익사업 매각형, 우량/성숙기업형 등으로 유형을 나눠서 관리할 수 있도록 비즈탑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비즈탑에서는 현재 기업의 엑셀 재무데이터를 올려서 분석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영업활동, 투자활동, 재무활동의 현금흐름으로 경우에 따른 기업유형으로 나눠 본 건데요. 이게 참 데이터를 수집하는 학습시키는게 보통일은 아니네요.
현금흐름에 대한 기업유형은 다음에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