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영리치 Jan 17. 2022

대학교 학생 창업 프로그램

20대 스타트업 창업가가 대학교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고민하며 쓴 글

안녕하세요.

금일 OOO 센터장님과 미팅 가졌던 XXX입니다.


짧은 시간에 두서없이 말하다 보니 정리가 되지 않은 것 같아,

메일로 금일 미팅에서 나온 이야기를 정리하여 드립니다.




학교에 다닐 때 제가 경험한 최고의 창업 프로그램은

실제로 수업 내에 200만원 정도의 시드 머니를 주고

그 시드머니를 토대로 사업을 해보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저희는 그 시드머니를 토대로 동대문에서 물건을 떼오고

해당 물건에 디자인을 가미하고, 물류를 하며

브랜딩과 마케팅을 하고, 실제 매장에서 판매해보는 일련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직접 장사를 해보는 과정에서, 이론상으로만 배웠던 경영학적 지식들도 이해할 수 있었고

고정비와 변동비, MOQ, 병목지점, BEP 등 사업에 필수적인 지표들을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제 경험상, 사업계획서나 서류 상으로 사업을 기획해는 것보다

실제로 앱을 만들어서 앱마켓에 런칭을 하거나, 아임웹 등을 통해 쇼핑몰을 만들거나

도매몰에서 물건을 떼서 스마트스토어에서 팔거나 등등 실제적인 장사 활동이

스타트업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1위 파이어족 커뮤니티 영리치 닷컴에서 글 더 읽기

https://0rich.com/bbs/board.php?bo_table=firebo&wr_id=1175


작가의 이전글 스타트업들의 각종 복지 등에 고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