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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서출판 천그루숲 Apr 01. 2019

<사운드오브뮤직> 줄리 앤드류스를 통해 본 퍼스널브랜드

크러싱잇! SNS로 부자가 된 사람들

오늘날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전통적인 마케팅의 실질적인 분야를 온통 집어삼킬 태세이다젊은 소비자층이 전통 미디어에 할애하는 시간은 점점 줄어드는 대신 온라인 콘텐츠에 집중하는 시간이 엄청난 속도로 늘고 있기 때문이다.


“TV의 시청자 수는 매년 감소하고 있지만, 유튜브의 시청자 수는 하루 12 5,000만 명에 달하는 TV 시청자 수에 바싹 다가서고 있다.”
휴대폰 이용자는 5분에 한 번 꼴로 페이스북 앱과 페이스북 서비스를 이용한다.”
인스타그램에는 1분마다 65,900개의 동영상과 사진이 올라온다.”
“15초 동영상 공유 서비스 틱톡은 2018 1분기 전 세계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순위 기준으로 유튜브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틱톡의 월간 사용자 수는 2억 명을 넘을 정도로 새롭게 뜨고 있는 핫한 플랫폼이다. ”


결론적으로 2009년 이후 10년만에 각 기업이 자사의 브랜드를 위해 소셜미디어에 쓰는 비용은 3배로 늘어났다. 자신만의 청중을 불러모으는, 또 누구라도 이용할 수 있는 수많은 소셜 네트워크가 늘고 있고 엄청난 양의 돈뭉치가 그쪽으로 흘러 들어가면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정점을 찍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온라인상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하는 누구에게나 돈을 벌고 꿈을 이룰 수 있는 적절한 전략으로 자리매김했다.

퍼스널브랜드 구축 전략을 소개하는 게리 바이너척 (GaryVaynerchuk)



인플루언서는 각자의 소셜미디어에서 브랜드 기업들이 대가를 지불하면서 이벤트에 참여해 달라고 하거나, 자사의 제품을 들고 셀카를 찍어 올려달라고 하거나, 서비스에 대해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달라고 할 만큼 영향력 있고 이미 수많은 팬을 거느린 사람이다. 브랜드 기업들은 그동안 인터넷으로 유명해진 사람들이 자사 제품의 모델, 스폰서, 간접광고인의 역할을 해주는 대가로 수십억 달러를 지급해 왔다. 통상 간접광고는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 잘 어울린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콘텐츠이다그리고 지혜롭고 전략적인 콘텐츠의 활용방안이다. 나는 퍼스널 브랜드로 1억 5,000만 달러 규모의 미디어 회사를 설립한 기업가이다. 나만의 가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성장시켜 퍼스널 브랜드로 발전시킨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기업가에게 인터넷은 진주를 품은 굴이나 조개와 같다그 입 속에 뭐가 들어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우리는 이 귀중한 진주를 플랫폼으로 활용해 강력한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다. 어느 정도로 강력하냐 하면 전 세계가 우리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기꺼이 돈을 지불하려고 하거나, 우리의 채널에 대가를 지불하고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려고 하거나, 심지어 그저 우리처럼 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일 정도로 강력한 브랜드이다.


[크러싱잇! SNS로 부자가 된 사람들] 저자 게리 바이너척 (GaryVaynerchuk)

나는 퍼스널 브랜드로 1억 5,000만 달러 규모의 미디어 회사를 설립한 기업가이다. 나만의 가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성장시켜 퍼스널 브랜드로 발전시킨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기업가에게 인터넷은 진주를 품은 굴이나 조개와 같다. 그 입 속에 뭐가 들어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우리는 이 귀중한 진주를 플랫폼으로 활용해 강력한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다. 어느 정도로 강력하냐 하면 전 세계가 우리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기꺼이 돈을 지불하려고 하거나, 우리의 채널에 대가를 지불하고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려고 하거나, 심지어 그저 우리처럼 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일 정도로 강력한 브랜드이다. 파워 인플루언서가 되었을 때 그렇다는 얘기다. 위력이 아닐 수 없다. 
퍼스널 브랜드 분야는 많은 사람에게 열려 있다.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바로 만들고 실행할 수 있다. 그런데 본격적인 꿈을 펼치기도 전에 우왕좌왕하다가 좌초하고 사라지는 퍼스널 브랜드가 너무 많다. 의욕만 앞서고 준비가 부족한 것, 그리고 일관성과 지속성의 결여가 가장 중요한 요인일 것이다. 




<사운드 오브 뮤직>, <메리 포핀스>의 영화배우 줄리 앤드류스


<사운드 오브 뮤직>, <메리 포핀스>라는 영화 제목만 들어도 딱 떠오르는 영화배우 줄리 앤드류스의 예를 한 번 들어보자. 줄리 앤드류스는 4옥타브를 넘나드는 청아한 목소리로 뮤지컬 무대에 서서 대중에게 각인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1964년 영화 <메리 포핀스>와 이듬해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주연을 맡아 엄청난 흥행을 기록했다. 물결치는 웨이브의 긴 머리 여배우들 사이에서 그녀는 짧은 머리와 활동적인 모습으로 대중을 휘어잡으며 한 시대의 문화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그런데 1997년, 목이 자꾸 쉬어 병원을 찾았다가 성대 낭종 제거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 후 혹은 사라졌지만, 고음의 청아한 목소리도 함께 사라졌다. 
“나의 목소리는 바로 나 자신”이라며 “노래를 부를 수 없는 인생은 상상할 수 없다”고 했던 줄리 앤드류스는 좌절하지 않고 연기와 저술 등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을 계속해서 문화예술 부문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2002년, 1편에 이어 출연한 <프린세스 다이어리 2>에서는 성대 손상 이후 처음 노래를 부르는 모습으로 수많은 관객에게 감동을 주었다. 최근 영화 <아쿠아맨>에서는 괴수 역할의 목소리로 출연해 35년생 출신 배우의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으니 줄리 앤드류스를 일러 퍼스널 브랜드의 시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오프라 윈프리는 또 어떤가? 그녀는 단순한 토크 쇼 진행자가 아니었다. 무하마드 알리도 단순한 권투 선수가 아니었다. 더 락도 단순한 레슬러가 아니었다. 강력한 퍼스널 브랜드는 사적이면서도 직업적인 자유를 보장받는 승차권이다. 



나는 꿈을 실행하기 위해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는 많은 독자들이 자신의 방면에서 줄리 앤드류스나 무하마드 알리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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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싱잇! SNS로 부자가 된 사람들



게리 바이너척(Gary Vaynerchuk)



게리 베이너척(Gary Vaynerchuk) ‘베이너미디어’와 ‘푸어와우’를 비롯한 1억 5,000만 달러 규모가 넘는 미디어 홀딩 에이전시인 ‘베이너엑스’의 회장이자 CEO이다. 게리는 세계 최고의 마케팅 전문가로서 4회에 걸쳐 「뉴욕 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작가에 오른 인물이다. 아울러 그는 가족과 함께 와인 비즈니스를 400만 달러에서 6,000만 달러 규모로 성장시킨 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디지털 에이전시 중 하나인 베이너미디어를 구축하여 현재까지 운영해오고 있다.





본 게시물은 [Crushing It! SNS로 부자가 된 사람들] 도서에서 발췌한 글로, 
도서는 하단 링크를 통해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게리바이너척의 성공 전략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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