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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혜정 Feb 21. 2021

환경이 나를 변화시킨다.

디지털 환경이 익숙하지 않은 베이비붐 세대, X세대들을 위해

디지털 환경! Digital Environment의 중요성

디지털 세상이 왔다고 하지만, 어떻게 SNS를 활용해야 나에게 도움이 될까?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시간만 잡아먹는 하마에 그칠 수도 있고, 나에게 황금알을 낳아주는 거위가 되어 줄 수도 있다. 두 가지 얼굴을 가지고 있는 디지털 환경. 어떻게 구축해나갈 것인가. 그 판단 이 글을 읽는 유저들이 해보기를 바란다.


디지털 환경을 활용하는 방법

1. 내 과거 사진들을 저장하고 언제든지 꺼내보고 싶을 때 꺼내고 싶은 수단으로 활용

 옛날 추억들을 꺼내보기 위해 지금도 앨범을 꺼내보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물론 어렸을 적 사진들은 전부 앨범에 낱장의 사진들로 되어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지금 태어나는 아이들이며, 1980년대 중반 이후 밀레니엄 세대들인 Y세대들의 경우 역시 필름 사진보다는 디지털 사진이 더 익숙할 것 같은데 말이다. 그만큼 디지털 사진들은 작게는 몇십 메가에서 몇 천 메가까지의 용량을 차지할 때가 많다. 내 디지털카메라에, 스마트폰의 저장 공간을 잡아먹는다.

 계속 USB나 SD카드를 교체해 가지고 다니는 것도 옛날 말이다. 요즘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월 사용료 얼마만 내면 외부 가상공간에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시대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 각종 자료를 사용자의 PC나 스마트폰 등 내부 저장공간이 아닌 외부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한 뒤 다운로드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요즘은  용량 제한 없이 무료로 계속적으로 서버 공간을 제공하는 사이트들이 많이 있다. 블로그도 마찬가지고, 인스타그램도 마찬가지. 동영상의 형태는 유튜브에 올리면 된다. 더 좋은 것은 남에게 공개가 아닌 비공개의 형태로도 얼마든지 발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2. 내 브랜드를 구축해 홍보할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

 실은 이걸 깨닫게 된지도 불과 4년이 채 되지 않았다. 2018년도에 온라인마케팅전문과 과정을 배우고 스마트 스토어를 이용해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일과 SNS를 활용해 홍보하는 업무를 한 적이 있다. 과거에는 모든 SNS를 친구 중심, 비공개 중심, 서로이웃 중심으로만 볼 수 있게끔 운영했다. SNS는 Social Network Services(또는  Sites)라는 단어의 두음을 딴 말이다. 사회 관계망 서비스로 소셜미디어의 범주에 속하는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전통적인 미디어와 소셜미디어의 차이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차이가 나는데 대표적인 하나가 전통적인 미디어는 일대다 방식의 소통방식이라면 소셜미디어는 다대다 방식으로 사용자들이 참여를 적극적으로 하고 소비자가 생산자가 되기도 한다는 측면에서 정보의 민주화에 큰 역할을 한 수단이라는 것이다. SNS를 잘 활용하는 사람들은 기존의 방법과 다르게 다양한 수익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오프라인으로만 번 수익원을  온라인 상에서 더 촉발시킬 수 있기도 하고 오프라인과 별도로 온라인 상에서 내 콘텐츠들 자체가 돈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그리고 부캐(부캐릭터의 줄임말)라고 하여 오프라인 공간과 다른 온라인 캐릭터를 구축하여 또 다른 삶을 온라인 공간에서 살며, 팬층을 만들기도 한다.

 별도의 수익도 창출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쓰임을 다각화하여 여러 곳에서 인정받음으로 인해 하나의 직업, 직장만으로 살기 힘든 세상에 다양한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음은 물론 외부적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창출되어 자아 존중감이 높아지기도 한다. 이 모든 것은 SNS를 어떻게 활용하느냐 그 사용법을 아느냐 모르느냐에 따른 결과의 차이인만큼, 이런 부분에 대해 도저히 방법을 모르겠다고 하는 분들은 그 방법들을 이용해 성공한 사례들을 다룬 책이나, 블로그, 유튜브 등을 활용해 엿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환경이 나를 변화시킨다.

 

 환경이 나를 변화시킨다는 말이 뇌리를 스치고 지나가서 어떻게 환경이 나를 바꾸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싶어 자리에 앉아 브런치에 글을 쓰게 되었다. 이 글을 브런치에 씀으로 인해 나는 나의 글을 보게 되는 분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추후에 이 기록들을 엮어서 또 다른 내 책의 글감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게 된 셈이다.


 디지털 환경을 어떻게 구축하느냐에 따라 내 인생이 풍족해질 수 있기도 하고 또한 엉망이 될 수도 있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디지털 기록을 사용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 오프라인 공간에서 상당히 느릿하고 게으른 내가 온라인 공간에서 부지런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것 또한 디지털 기록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난 매사에 부지런한 사람이 아니다. 다만 어떤 상황에 어떤 콘텐츠를 그리고 어떤 SNS 공간에 어떤 기록을 남기는지 남다른 관심과 관찰로 꾸준히 연구 노력해 왔기에 지금의 디지털쉐프 이혜정이 탄생한 것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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