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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혜정 Dec 20. 2021

자기다움 나다움이 브랜드가 되는 것

자기 소멸의 경계에서 정신장애가 많이 생길 수 있다

2018년 정혜신 의사의 집필서 《당신이 옳다》에서 연예인들이 공황장애를 자주 겪는 이유에 대해 남들이 원하는 삶대로 살아야 인기를 받기 때문에 진짜 내 모습을 잃어 가고, 그렇다 보면 '존재 그대로의 내'가 거부되지는 않을까 두려움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한다.


난 SNS를 자기 브랜딩을 강화시키는데 활용하는 법을 강의하기도 하는데, 나다움을 잘 정리해서 SNS를 하면, 그게 훨씬 더 오래가고, 진솔하기 때문에 매력이 더 있다고 생각한다.



나다운 것을 예쁘게 디지털 콘텐츠화시키는 것!


그게 디쉡이 말하는 '자기다움'을 활용해 '자기 소멸'이 아니라 '나'라는 브랜드를 강화시키는 멋진 SNS 활용 예라고 할 수 있다.

2021 첫 스노우보딩

이 영상을 만들면서도 '행복'함을 느끼고 그 과정 속에서도 '행복'함을 느낀다면, 이 영상을 누가 보든, 조회수가 안 나오든 나는 즐거울 수 있듯이, 나다움을 SNS에서 보여주는 것은 남의 반응과 상관없이 철저하게 '내가 만족하는가'로 콘텐츠의 완성도를 판단하면 될 일이다.


적어도 기본적인 저작권 준수, 타인 비방 등이 아니라면 지나치게 남이 좋아할까에 포커스 맞추지 말고, '내가 마음에 드는가', '나를 표현할 수 있는 것인가'에 집중해서 지속적으로 디지털 콘텐츠를 발행하다 보면 당신의 '셀프브랜드'가 완성되어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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