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발하라리 / Nexus
모든 오래된 것은 한 때 새로운 것이었다.
우리에겐 많은 선택지가 있고,
그 중 무엇을 택하느냐에 따라 다른 세계를 만들 수 있다.
칼과 폭탄은 누구를 죽일지 결정하지 않는다.
그들은 도구일 뿐이다.
반면 AI는 도구가 아니라 행위자이다.
정보는 진실이 아니다.
진신을 비용이 많이 든다.
진실은 복잡하다.
진실은 불편하다.
AI와 인간은 time scale 이 다르다. 잠도 안자고 휴식도 없다.
이렇게 속도 경쟁이 심해질 수록 휴식과 명상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앞으로는 배우고 변화하는 능력, 넓은 범위의 기술
지적+사회적+운동 기술이 필요하다.
https://youtu.be/_znqGUW_dzI?si=dsInv3fNJjG2_q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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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발 하라리의 『넥서스(Nexus)』는 석기 시대부터 현대의 인공지능(AI) 시대까지, 인류 문명을 형성해온 정보 네트워크의 발전과 그 영향력을 탐구하는 책입니다. 하라리는 정보가 단순한 사실 전달이 아니라 인간 사회를 조직하고 유지하는 핵심 요소라고 주장합니다.
제목:넥서스: 석기시대부터 AI까지 정보 네트워크로 보는 인류 역
저자:유발 하라
출간:2024년 10월 (김영사
분량: 684p
하라리는 정보가 단순한 사실의 기록이 아니라, 인간이 서로 협력하고 사회를 조직하는 기반이 된다고 설명합니다정보는 종교, 국가,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때로는 조작과 통제를 위한 도구가 되기도 했습니다
인류는 신화와 전설을 통해 공동체의 규범을 형성하고, 집단적 행동을 조율해왔습니다이야기는 반드시 사실일 필요는 없으며, 종종 허구적 요소를 포함하지만, 인간이 거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AI는 이제 정보 생성자이자 의사 결정자가 되고 있으며, 이는 인간의 자유의지와 선택 능력에 중대한 도전을 가합니다하라리는 AI가 인간의 두뇌를 대체하며, 정보의 양과 질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설명합니다
AI 기술에 대한 규제와 논의는 국제적인 협력이 필수적입니다특정 국가만의 노력으로는 AI가 가져올 위험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없습니다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처럼 AI 기술 역시 전 세계적 차원의 공조가 절실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