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데이터 공부 / 230221
경기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통계청이 매달 산업활동동향을 통해 발표하는 지수다. 경기 국면과 전환점의 단기 예측에 주로 이용된다. 통상적으로 지표가 현재와 반대 방향으로 2분기 이상 연속해 움직이면 이 시점을 경기 전환점이 발생한 신호로 해석해 향후 국면 전환이 발생할 시점을 대략 추정하는 식이다.
일반적으로 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100 이상이면 장기추세보다 더 성장하고, 100 이하면 추세보다 낮게 성장할것이라고 예측한다. 또한 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100 이상이면 경기가 호황이고 100 미만이면 경기가 불황이라고 여긴다.
선행지수는 선행성 개선을 위해 그동안 여러 차례 개편을 거쳐 현재는 ▲재고순환 지표 ▲경제심리지수 ▲기계류 내수 출하지수 ▲건설수주액 ▲수출입물가 비율 ▲코스피 ▲장단기금리차 등 7개의 선행지표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