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누워 유튜브 삼매경

(20210821) <19일차>

by 야옹이

오늘은 토요일, 도서관에 가지 않고, 아침부터 내리는 비를 핑계로 폰으로 유튜브를 켜서, 손흥민 리그골 모음을 보며 잠을 깼다.

정말이지 아무것도 안하고 유튜브 알고리즘이 이끄는 대로 눌러가며 영상을 보니 오전이 그냥 지나갔다.

배가 고파서 배달을 시키고 덥수룩하게 난 수염을 자르고 세안을 하였다.


비트는 지독하게 횡보중이어서 사람 피마르게 한다.


오후에는 유튜브를 보더라도 주식관련 유튜브를 보았다. 이베스트 증권 염승호 이사(별명이 염블리) 이제는 애널리스트도 유튜브 열심히 해야 하는 시대인 것 같다. 법인 영업 수수료가 낮아지고, 어디까지나 ‘을’ 이어서 그런것 같다. 한동안 뜨거웠던 2차전지 관련 종목 문의가 제일 많았다. 저녁먹고나서 이어서 유튜브 알고리즘 항해를 하다가 KBS에서 만든 다큐멘터리 팬데믹 머니를 보고 많은 것을 느꼈다.


요약하면 달러를 통해 세계 기축통화 보유국이된 미국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여러차례 양적완화를 했는데 그때마다 개발 도상국은 피해를 입는다는 내용,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돈을 찍어내서 풀다가 테이퍼링을 진행하면 자산, 주식 등으로 투자한 사람들이 우르르 무너지게 되는 무서운 경고를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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