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흐르는 강물
일렁이는 물결
창문 너머 보이는
강의 모습에
괜한 내 마음도
요동칩니다
자그마한 충격에도
물결이 일어나듯
자그마한 행동에도
내 마음이 요동칩니다
그 물결은 번져
일렁입니다
정처 없이
흘러다닐 테지요
산들한 바람 때문인지
당신의 향기 때문인지
괜한 내 마음이
요동칩니다.
끄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