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를 위한 편안한 서비스
코로나19 이후 모빌리티 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길거리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들을 볼 수 있습니다. 각 서비스마다 강점을 내세워 많은 이용객들을 유치하고 있지만, '파파'의 경우 국내 고객들이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서비스를 제공해 유명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파파에서 운영하는 차량과 서비스엔 어떤 강점이 있을까요? 아직 이 서비스에 대해 생소한 독자분들이 많으실테니, 간단하게 소개드리겠습니다.
파파는 여러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아 카니발을 메인카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차량 외관은 흰 바탕에 후측면에 파파의 대표 컬러와 로고가 그려져 있어, 깔끔한 이미지를 줍니다. 간결함에서 오는 느낌은 고객이 차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여 1차적으로 신뢰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파파의 핵심은 차량을 '누가 운전하는가'입니다. 파파 서비스를 움직이는 '파파크루(드라이버)'는 유사 서비스와 다른 클라스를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기본적으로 고객 맞춤형 응대는 물론, 영어회화, 의전, 우수한 운전실력까지 두루 갖춘 올라운더 크루이기 때문이지요.
덕분에 일반 고객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고객, 교통약자 등 여러 상황에 맞춤형으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파파를 이용한 고객 대부분은 "크루님이 친절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덕분에 피곤한 날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카시트까지 있어서 저 같이 안전에 민감한 사람도 마음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조용히 가는 스타일인데 먼저 말 걸거나 하지 않으시고, 차도 쾌적하고 마음에 듭니다."와 같은 긍정적인 의견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파파 차량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장점이 이게 전부가 아닙니다. 무려 업계 최초로 특장차로 분류되는 휠체어카를 도입했습니다. 그동안 전동 휠체어에 탄 고객은 전동 휠체어를 따로 둘 공간이 없어 일반차량에 탑승하는것이 거의 불가능 했습니다. 그렇지만, 파파의 휠체어 카를 이용한다면, 테일게이트를 열고 뒤에서 진입해 탑승이 가능합니다.
또한 수동 휠체어를 이용하는 고객은 일반 고객처럼 2열 좌석 탑승 후 휠체어는 따로 뒤에 접어서 보관하거나 전동 휠체어처럼 탑승하는 방법 두 가지 선택지 중 고를 수 있어서,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했습니다.
휠체어 종류에 상관없이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통약자의 '이동권리'를 보장하고, 휠체어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파파 차량의 아늑함과 파파크루의 전문성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서비스로 무엇이 있을까요? 사실 파파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들이 각 상황에 알맞게 최적화되어 있어, 특정 서비스가 우수하다고 딱 잘라 말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서비스를 기준으로 한다면 '파파 에스코트'와 '파파 주니어' 두 가지를 추천 드립니다.
파파 에스코트는 이름대로 '동행'하는 서비스입니다. 교통약자를 비롯해, 동행이 필요한 남녀노소 고객의 편안하며 안정적인 이동을 돕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서비스입니다.
만약 고객이 휠체어를 탄 상황이라면, 차량이 출발 지점에 도착한 후에 고객님이 언제 도착하나 시간을 보내고 있지 않습니다. 근처에 고객이 보이면 크루가 먼저 앞장서 차량까지 안전하게 '동행'하고 휠체어 리프트를 이용해 안전하게 모셔드립니다.
여기까진 파파의 모든 서비스에서 볼 수 있는 공통사항이지만 그 다음이 있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한 후에도 서비스가 이어진다는 것이지요. 만약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면, 집 현관문 앞 까지 '동행'하는 등 고객이 가고자 하는 '실제 목적지' 앞 까지 함께합니다.
에스코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중에는 남녀 불문하고 불안한 귀갓길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경우, 파파 에스코트를 이용하시면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고객님이 원하시는 경우, 집 근처 목적지에 도착한 후 귀갓길 방향으로 어두운 골목을 차량의 헤드램프로 환하게 비춰드리기 때문이지요. 주변이 밝으면 고객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가지기 쉽기 때문에, 환하게 만들어드리는 것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까지 가는데 좀 무서워요.."라고 하시는 분들에게는, 크루가 집 앞까지 함께 '동행' 해드립니다. 이 순간만큼은 크루가 고객의 경호원이 되어 안전한 이동을 도와드립니다.
한편 '안전'과 '동행' 두 가지 측면에 있어 파파 주니어 역시 눈여겨볼 만한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간단히 소개하면, 대규모 학원가로 등원하는 아이들을 위한 안심 서비스입니다. 요즘은 하교 후 부모님 중 한 분이 학원으로 바래다주거나 맞벌이로 인해 아이 혼자 학원으로 향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경우, 학원가 인근의 복잡한 교통환경 특성상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쉽고, 한 건물에 여러개의 학원들이 있다보니, 어린 아이들의 경우, 방향감각을 잃고 길을 헤메는 경우도 있습니다. 파파는 이런 문제에 초점을 맞춰, 부모님의 걱정을 덜고 아이들 역시 학업 외 다른 문제에 신경 쓰지 않도록 파파 주니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는 하루부터 최대 한 달 단위로 미리 예약이 가능합니다. 특히 숙련된 '이동 전문가'인 파파 크루들이 아이들을 학원 안까지 바래다 주기 때문에 혹여나 아이들이 다른 곳으로 이탈하는 문제 역시 예방할 수 있다.
현재는 대치동 학원가를 중심으로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추후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파파의 주력서비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서비스를 소개하려고 했는데, 파파 크루님들의 전문성까지 어필하게 되어 읽으시는 분들에게 파파의 좋은 서비스를 알릴 수 있었습니다. 파파는 고객에게 초점이 맞춘 전문적인 고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최대한 편안하게,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삭막한 현대 사회에 한 줄기 '힐링'을 제공하는 종합선물세트입니다.
혹시 편안하게 이동하고 싶으시다면, 파파를 이용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 번도 이용하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이용한 사람은 없을 정도로 많은 고객님들이 인정해주신 서비스랍니다!
파파는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수단을 이용할 권리가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교통약자도 소외받지 않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맞춤형 모빌리티 서비스 입니다. 기존 실시간으로 차량을 호출하는 방식에서 업그레이드한 예약호출 서비스와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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