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내 떡 보다
네 떡이 커 보이는 건
아마도 거기에는
욕심이 콩고물이 되어
한 겹 더 묻었기 때문이다
똑같은 떡인데
더 맛나 보이고
더 많은 것을 가지려는
저 마음의 계산이
먼저 시작됐기 때문이다
모든 건 욕심에서 시작되고
욕심에서 무너지고
그냥 바르게 걷다 보면
깨끗하게 걸러져서
진정 내 것만 남게 된다
시인으로 등단하였으며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람들과 자연 속에서 소재를 찾아 시나 수필, 동화를 쓰고 앞으로는 따뜻하고 힘이 되는 글을 쓰고 싶은 직장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