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한 자리 두 자리
시간 속의 숫자 앞에서는
그냥 지나치고
동그라미가 이어지는
물질적인 숫자 앞에서는
반응을 한다
시간 속의 숫자의 힘보다
바로 보이는 물질적인 숫자의 힘이
더 세게 와닿고 느껴지는 세상
나는 이 숫자들을
어떻게 대하고 살고 있는지
잠시 삶의 자세를 생각해 본다
시인으로 등단하였으며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람들과 자연 속에서 소재를 찾아 시나 수필, 동화를 쓰고 앞으로는 따뜻하고 힘이 되는 글을 쓰고 싶은 직장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