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기별 없이 흘리는
내 님의 눈물처럼
예고도 없이 내리는 비
또옥 또옥 내리는 빗소리는
내 님의 이별 노래인가
작은 물방울 한 개는
때론 가슴 헤집으며 스며들고
까만 밤을 하얗게 색칠하지만
바닥에 고인 빗물만큼이나
가슴에 샘물처럼 고이는 비
시인으로 등단하였으며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람들과 자연 속에서 소재를 찾아 시나 수필, 동화를 쓰고 앞으로는 따뜻하고 힘이 되는 글을 쓰고 싶은 직장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