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유종 변호사입니다.
청소년장애인성추행이라는 단어을 검색창에 적어 넣는 순간,
마음 한편에서는 두려움이 치밀고,
다른 한편에서는 사실관계를 어떻게 파악해야 할지 막막함이 스치지요.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걸까,
자녀가 실제로 어떤 행동을 한 걸까,
앞으로 어떤 절차가 이어질까.
질문이 계속 떠오르는데 답은 쉽게 보이지 않습니다.
이 범죄는 단순한 청소년 간 다툼이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로 분류된다는 점에서 부모님의 긴장감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상황을 검색하게 된 마음 역시,
혹시 자녀의 미래가 한순간에 무너질까 하는 걱정 때문이겠지요.
그 불안은 결코 과한 게 아닙니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성추행은 사건의 양상이 조금만 달라져도 죄책 판단이 크게 바뀌며,
미성년자라 해도 높은 처벌 기준이 적용됩니다.
그래서 지금 이 글을 통해,
왜 상황이 심각한지, 어떠한 부분이 핵심인지 차분하게 설명드리려 합니다.
Q. 장애인성추행은 어떤 기준으로 판단되고, 왜 처벌이 이렇게 무거운가요?
장애인성추행은 일반 강제추행과 성립 구조는 동일하지만,
성폭력처벌법에서 별도로 규정해 형량이 무겁게 책정됩니다.
왜냐하면 신체적·정신적 제약이 있는 피해자는 저항이나 의사 표현이 어려울 수 있고,
이를 악용했다는 평가가 내려지면 죄질이 나쁘게 받아들여지기 때문입니다.
이 범죄의 기본 처벌은 3년 이상 징역 또는 고액 벌금입니다.
미성년자라고 해서 기본 구조가 완화되는 것이 아니며,
사건 경위에 따라 보호처분 대신 형사절차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사건에서 무엇을 확인해야 할까요?
피해 학생이 스스로 의사 판단이 가능한 상태였는지,
당시 상황에서 자녀가 상대의 장애 유무를 인지할 수 있었는지 등이 주요 쟁점이 됩니다.
부모님 입장에서는 “장애 학생인지 몰랐다”라고 말하면 충분할 거라 생각하실 수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자료가 없다면 진술만으로는 신뢰를 얻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사건 초기부터 구체적인 정황을 정리하고,
어떤 부분이 소명 가능한지 차근히 판단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Q. 미성년자라면 선처를 기대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청소년이 장애인성추행 혐의로 신고되는 경우,
부모님은 대개 “미성년자인데 보호처분으로 끝나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갖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단순하지 않습니다.
미성년자라 하더라도 피해가 크거나 고의가 뚜렷하다고 판단되면
높은 단계의 보호처분이 내려질 수 있고,
생활기록부 기재 및 학폭위 처분까지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이때 대입 준비 중이라면 그 영향은 상당히 무겁게 다가올 겁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부분은 합의입니다.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는 합의가 매우 어렵습니다.
피해자 측이 정서적으로 큰 충격을 받는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연락을 시도하면 2차 가해로 해석될 여지도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결국, 선처를 기대하려면 합의 가능성을 현실적으로 검토하고,
자녀에게 유리한 기록을 확보하며,
조사에서 말해야 할 부분과 말하지 말아야 할 부분을 명확히 구분하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실수 하나가 전체 사건의 흐름을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장애인성추행은 청소년 사건 중에서도
부담이 큰 사안입니다.
어떤 진술을 해야 하는지,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혼자 판단하기에는 위험한 부분이 많습니다.
자녀의 앞날을 지키기 위한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신속히 상담 요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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