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유종 변호사입니다.
청소년오토바이처벌을 검색하셨다면 마음이 이미 무겁다는 뜻이겠지요.
갑작스러운 경찰 연락,
자녀의 당황한 표정,
부모님의 혼란스러운 마음까지 여러 감정이 한꺼번에 올라왔을 겁니다.
왜 이렇게 불안한가 생각해 보면 이유는 분명합니다.
오토바이 관련 사건은 단순 사고가 아니라 형사 절차와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부모님들은 “이 일이 자녀 인생을 바꿔 버리는 건 아닐까?”라는 걱정을 먼저 떠올립니다.
그 고민을 이해합니다.
그래서 지금 필요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Q. 자녀가 청소년 오토바이 사건에 연루되면 어떤 처벌이 내려지나요?
청소년이라도 만 14세가 넘으면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왜 이 기준이 중요하냐면,
이 시점부터는 성인과 동일한 구조로 처벌이 다뤄지기 때문입니다.
무면허 운전만으로도 징역 또는 벌금형이 가능하고,
사고가 동반되면 상황은 더 복잡해집니다.
많은 아이들이 두려움 때문에 현장을 벗어나는 선택을 하는데,
이것이 뺑소니로 이어지지요.
이 경우 처벌 수위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무거워지고,
피해자에게 중상이 발생하면 재판은 한층 더 엄격해집니다
오토바이 절도 문제 또한 가볍게 볼 수 없습니다.
여러 명과 함께 움직인 경우 특수절도로 평가되기 쉽고,
이 판단 하나로 처벌의 방향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특수절도는 벌금형으로 끝날 수 없고,
소년교도소 수감 결론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결국 사건의 형태, 인원, 고의성, 태도까지 모두 평가 대상입니다.
이처럼 복잡한 요소들이 얽혀 있어
부모님 혼자서 사건을 파악하기 쉽지 않다는 점에서 상담을 요청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Q. 14세 미만이라면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실제로 그런가요?
이 부분은 많은 부모님이 혼동하시기에 한 번 더 짚어야 합니다.
14세 미만이라고 해서 조치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 연령대는 형사처벌 대신 소년보호처분 절차를 따르기 때문입니다.
사건의 성격이 무겁다면 8호 이상 처분이 내려질 수 있고,
이는 소년원 생활로 이어질 가능성을 포함합니다.
심리적으로 예민한 시기에 소년원에서 지내는 일은 아이에게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질문이 생기지요.
“그럼 어떻게 해야 이 상황을 벗어날 수 있을까?”
여기서 중요한 건 초기 대응입니다.
만 19세 미만이라면 사건을 소년보호사건으로 전환해 형사처벌을 피하도록 요청할 수 있습니다.
반성 태도, 재범 위험성, 보호자의 관리 가능성 등 여러 요소가 함께 고려됩니다.
이 과정은 말 한마디, 문장 하나에도 의미가 담기기 때문에 조사 직전 준비가 필요합니다.
저는 조사 참석 전 예상 질문을 정리해 드리고,
필요한 경우 직접 함께 동행하며 불리한 진술이 나오지 않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청소년오토바이 사건은
뒤따르는 결과가 무겁습니다.
지금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대응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자녀의 앞길을 지키는 길입니다.
신속히 도움 요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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