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해죄 형사처벌 걱정된다면, 부모님이 도와주셔야죠

by 장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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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법무법인 테헤란 장유종 변호사입니다.

청소년상해죄를 검색하는 순간, 부모의 마음은 이미 복잡해집니다.

단순한 다툼이었는데 일이 커진 건 아닐지, 아이가 형사처벌을 받게 되는 건 아닌지 걱정이 앞서죠.

학교에서 있었던 일이고, 감정이 앞선 행동이었을 뿐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법의 시선은 부모의 기대와 다른 방향에서 출발합니다.

청소년상해죄는 행위의 크기보다 결과를 먼저 봅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설마’라는 마음으로 넘길 수 있는 사안이 아닙니다.


Q. 청소년상해죄는 왜 작은 다툼에서도 성립할 수 있나요?


청소년상해죄라고 하면 중대한 폭력이 먼저 떠오르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 사건의 시작은 복도에서 몸이 스친 장면, 언쟁 중 밀친 행동, 순간적으로 튀어나온 말인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법은 이 과정을 감정의 문제로 보지 않습니다.

상대에게 치료가 필요한 신체 손상이 발생했다면, 그 자체로 상해 여부를 판단합니다.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생깁니다.

고의가 없었고 장난처럼 벌어진 일이었다면 결과가 달라질 수 있을까요?

현실적으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형법은 의도가 아니라 결과를 중심으로 움직입니다.

그래서 우발적 상황이었는지, 감정이 격해졌던 순간이었는지는 양형에서 고려될 수는 있어도, 성립 단계에서 사건을 지워주지는 않습니다.

이 지점에서 청소년상해죄의 본질이 드러납니다.

문제는 행동의 무게가 아니라, 법적 인식의 공백입니다.


Q. 우리 아이만 조사받는 상황, 정말 불리한 건가요?


부모 상담에서 반복되는 질문이 있습니다.

상대도 먼저 화를 냈는데 왜 우리 아이만 조사 대상이 되는지, 쌍방 다툼인데 왜 가해자로 보이는지에 대한 의문입니다.

이 질문 속에는 억울함보다 두려움이 먼저 깔려 있습니다.

‘가해자’라는 표현이 남길 기록을 본능적으로 떠올리게 되기 때문이죠.

청소년상해죄에서 수사기관이 보는 핵심은 명확합니다.

누가 먼저였는지가 아니라, 실제 상해가 누구에게 발생했는지입니다.

이 기준이 명확하기 때문에 조사 방향이 한쪽으로 기울어 보이는 상황이 생깁니다.

그렇다면 이 단계에서 이미 결론이 정해진 걸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 시점부터 대응의 성격이 결과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합니다.

아이의 태도, 진술의 방향, 사실관계 정리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실수는 감정이 가라앉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조사에 응하는 것입니다.

짧은 문장 하나가 의도와 다르게 기록으로 남고, 그 기록이 사건의 뼈대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청소년 상해 사건은 사실 자체보다, 사실이 전달되는 방식이 문제로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Q. 청소년상해죄 처벌 수위, 대응에 따라 달라질 수 있나요?

상해죄는 폭행보다 무겁게 다뤄집니다.

폭행이 위협의 문제라면, 상해는 실제 신체 피해가 전제되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 중요한 점은 상해죄가 반의사불벌죄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해도, 절차는 그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지점에서 많은 부모가 막막함을 느낍니다.

그럼에도 결과가 하나로 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초범인지, 우발적 상황이었는지, 반성의 태도가 드러나는지, 관계 회복의 시도가 있었는지에 따라 절차의 방향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요소들이 설득력 있게 정리되면 보호처분이나 선도 조건부 절차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대로 반복된 행동이나 집단 가담으로 해석되면 소년원 송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청소년상해죄에서 중요한 것은 원인 설명이 아니라 사후 대응입니다.

변호사의 역할은 단순한 방어가 아닙니다.

아이의 상황을 사실적으로 재구성해, 수사기관과 법원이 사건을 입체적으로 보도록 만드는 과정입니다.

법원은 변명보다 책임 인식과 이후의 변화 가능성을 더 무겁게 평가합니다.

결국 대응의 밀도가 결과의 차이를 만듭니다.


청소년상해죄는한순간의 판단이 기록으로 남는 순간,


사건의 무게는 달라집니다.

그렇다고 길이 막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성급한 대응을 멈추고 사실관계를 정리하며, 아이의 태도와 책임 인식을 분명히 보여준다면 기록의 방향은 달라질 여지가 있습니다.

부모가 느끼는 불안은 숨겨야 할 감정이 아니라, 대응을 시작해야 한다는 신호입니다.

지금의 선택이 아이의 미래를 좌우합니다.

지체하지 말고, 저에게 도움 요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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