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절차 제대로 알아야 자녀 입시 지킬 수 있습니다

by 장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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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법무법인 테헤란 장유종 변호사입니다.

‘학교폭력절차’를 검색하는 부모님 대부분은 이미 마음이 불안합니다.

“우리 아이가 정말 가해자로 불릴 수 있을까?”

“조사에서 잘못 대응하면 입시에 영향이 있을까?”

이런 걱정이 뒤섞여 있죠.

요즘 학교폭력 사안은 단순한 교내 문제로 끝나지 않습니다.

학교장은 사안의 경중에 따라 교육지원청에 보고해야 하고,

학폭위가 열리면 그 결정이 생활기록부에 남게 됩니다.

이 기록은 진학과 취업에까지 이어질 수 있죠.

따라서 사건이 시작된 시점부터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대응 방향을 신속히 잡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학교폭력절차는 빠르게 흘러가지만,

그 결과는 아이의 미래를 길게 바꿉니다.


1. 학교폭력절차의 시작, ‘긴급조치’를 놓치면 상황이 악화된다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이뤄지는 단계가 ‘긴급조치’입니다.

이는 피해 학생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에게 일정 기간 피해자와의 접촉을 금지시키는 제도입니다.

학교장은 보통 ‘2호 조치’를 발동하며,

이는 피해자에 대한 접촉·협박·보복을 금지하는 명령을 포함합니다.

대개 7일 이내의 기간 동안 적용되며,

생활기록부에는 기록되지 않습니다.

문제는 이 조치를 위반했을 때입니다.

접촉 금지를 어기면,

학교장은 ‘학급교체(7호 처분)’나 ‘출석정지’ 등

더 높은 단계의 징계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학폭위 심의를 거쳐 생활기록부에 남게 되죠.

즉, ‘긴급조치’는 단순한 임시 명령이 아닙니다.

이 시점의 행동이 이후 모든 절차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자녀가 억울함을 호소하더라도

먼저 감정적 대응을 자제하고 정해진 조치를 지켜야 합니다.

이 단계에서의 실수는 돌이키기 어렵습니다.


2. 사안조사 단계, ‘학교장 자체해결’로 종결될 수 있다


긴급조치 이후에는 학교폭력 전담기구가 사안조사를 진행합니다.

이 조사는 사건의 사실관계를 파악해

학폭위로 넘길지, 아니면 학교장 자체해결로 종결할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학교폭력예방법 제16조에 따르면,

피해의 정도가 심각하지 않고,

피해자와의 합의가 이루어졌다면

학교장은 학폭위에 넘기지 않고 자체적으로 사건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학폭위는 열리지 않으며,

생활기록부에도 어떤 조치도 남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단계에서 사건을 마무리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대응 전략이 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철저한 사실관계 정리가 필수입니다.

사건 당시의 CCTV, 목격자 진술, SNS 메시지, 문자 내용 등

객관적인 자료를 빠르게 확보해야 합니다.

또한 피해자 측과의 합의가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정의 방향을 신중히 설정해야 합니다.

반대로 증거가 부족하거나, 감정적으로 대응하면

학폭위로 넘어가면서 처분 수위가 급격히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의 한 걸음이

자녀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3. 학폭위 출석 시, 진술의 일관성이 결과를 결정한다


사안조사 이후 학폭위가 열리면,

이제는 ‘사실을 어떻게 말하느냐’가 핵심이 됩니다.

위원회는 사건의 원인, 행위의 경중, 피해자의 진술 일관성,

그리고 가해 학생의 태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합니다.

따라서 자녀가 학폭위에 출석한다면,

사전에 예상 질문에 대비해

사실관계를 정확히 정리하고 진술을 연습해야 합니다.

감정적인 해명이나 즉흥적인 발언은

위원들에게 신뢰를 주지 못하고,

불리한 판단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위원들은 진술의 모순을 매우 세밀하게 검토합니다.

조사 자료나 목격자 진술과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생기면

‘반성하지 않는다’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녀의 입장과 증거를 근거로 한

논리적이고 일관된 진술 준비가 필요합니다.

필요하다면 변호사가 동행해

위원들의 질문 방향을 즉시 파악하고

자녀가 불리한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대응해야 합니다.


학교폭력절차는 빠르게 진행되지만,


결과는 자녀의 인생에 오랫동안 남습니다.

한 번의 판단 실수로 생활기록부에 남는 기록은 입시와 사회생활 전반에 영향을 줍니다.

하지만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긴급조치 단계에서의 침착한 대응,

사안조사에서의 증거 확보,

그리고 학폭위 진술의 준비만으로도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금이 자녀의 미래를 지킬 시간입니다.

혼자 고민하지 말고, 신속히 저 장유종에게 도움 요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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