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대처법, 자녀가 가해자라면 초기 대응 중요합니다

by 장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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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법무법인 테헤란 장유종 변호사입니다.

학교폭력대처법을 검색하고 계신 상황이라면 마음이 많이 복잡하실 겁니다.

학교에서 전화 한 통을 받는 순간 여러 생각이 동시에 떠올랐을 수 있죠.

정말 우리 아이가 가해자인지 판단이 서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당장 사과부터 해야 하는지 고민이 앞섰을 가능성도 큽니다.

학폭위까지 열리게 되는지 걱정이 이어졌을 수도 있겠죠.

부모로서 아이의 책임을 외면할 수는 없지만 그대로 지켜보는 일도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감정적인 대응이 아닙니다.

지금 단계에 맞는 학교폭력대처법을 정확히 아는 것이 먼저입니다.


1. 학교폭력 처분 기준, 과거와 달라졌습니다


학교폭력 사건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판단되면 학폭위가 열립니다.

학폭위에서는 1호부터 9호까지의 조치가 내려집니다.

이 중 4호 이상 처분을 받게 되면 졸업 이후에도 생활기록부에 기록이 남습니다.

이 기록은 2026학년도부터 모든 대학 입시 전형에 반영됩니다.

교육부는 2023년 이후 대학 입시에서 학교폭력 기록을 정성·정량 평가에 활용하도록 기준을 정비했습니다.

이에 따라 학교폭력 처분의 영향 범위가 크게 확대됐습니다.

과거처럼 학교 안에서만 끝나는 문제로 보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학교에서 연락을 받았다면 대응 시점을 미루기 어렵습니다.


2. 학생 작성 확인서와 보호자 확인서, 작성 방식이 중요합니다


학교폭력 사건이 접수되면 조사관이 사안 조사를 진행합니다.

이 과정에서 학생 작성 확인서와 보호자 확인서를 제출하게 됩니다.

이 문서는 사건의 사실관계를 판단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됩니다.

학폭위에서도 이 문서를 바탕으로 질문이 이어집니다.

작성 시 중요한 원칙은 사실에 근거한 진술입니다.

두려움 때문에 과장하거나 사실과 다른 내용을 적으면 문제를 키울 수 있습니다.

학폭위 실무에서는 초기 진술과 이후 진술의 일관성을 중요하게 봅니다.

기록 간 모순이 발견되면 신뢰도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문서 작성 단계부터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이 단계에서 방향을 잘못 잡으면 이후 절차가 어려워집니다.


3. 무조건적인 사과와 합의,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많은 보호자분이 먼저 사과와 합의를 떠올립니다.

하지만 이 선택이 항상 유리하게 작용하지는 않습니다.

합의는 상황에 따라 혐의를 인정하는 정황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억울한 상황이라면 섣부른 합의는 조심해야 합니다.

사실관계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증거 확보가 먼저입니다.

CCTV 영상, 문자와 SNS 기록, 녹취 자료는 중요한 근거가 됩니다.

상대 학생 진술에 모순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이 과정은 법적 기준에 맞춰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학교폭력 사건에서도 결국 자료와 논리가 판단을 좌우합니다.

준비 과정에서 실수가 생기면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학교폭력 사건은 학폭위로 끝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자녀가 만 14세 이상이라면 형사 절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피해 학생 측에서 형사 고소를 병행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형사 재판에서 유죄 판단이 내려지면 전과 기록이 남게 됩니다.

여기에 더해 민사 손해배상 청구가 제기될 수 있습니다.

미성년자인 경우 부모에게 배상 책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제 학교폭력 문제는 단순한 학교 생활의 문제로 보기 어렵습니다.

초기 대응부터 전체 절차를 염두에 둔 준비가 필요합니다.

지금 이 단계에서의 판단이 이후 과정을 좌우하게 됩니다.

상황에 맞는 대응이 필요하다면 지금 바로 저 장유종과 상담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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