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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5분 영어 필사 모임 10월반

모임 기간 :10.1-10.30(주 5일)

- 10.1/10.2(이틀간)에는 평일이라 추석 연휴여도 진행합니다.


신청 링크:

https://73339.blog.me/222092558417




매일 밤 영어 문장 필사하며 느끼는 충만감이 좋아 <하루 15분 영어 필사 모임>이라는 모임을 열어보게 되었답니다. 취미 활동으로 시작한 영어 필사였는데 이 모임은 제 삶의 전환점이 되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bkhH5aX2CXM&t=18s


무척 감사하게도, 7월에 시작한 이 모임에 1기 71명, 2기 104명, 그리고 3기 136명의 참여자분들이 함께 해주셨거든요. 3개월간 경험수집잡화점이라는 플랫폼에 입점을 했었는데, 10월 반(4기)부터 독립을 했답니다.


| 모임 소개



"필사즉생! 적자생존!"



바로 ‘베끼고 적어야 산다’는 의미입니다. <반지의 제왕>, <식스센스>, <인생은 아름다워>, <슈렉> 등을 번역한 대한민국 대표 영화 번역가 이미도 씨가 귀띔한 영어학습법으로, 영어 스토리나 에세이 등 최대한많은 문장을 베껴 써보아야 영어가 는다는 이야기이지요.



* 관련 기사:외화번역가 이미도 씨 "나는 영화 읽어주는 남자"



바로 영어로 된 문장을 필사하는 행위가 풍부한 표현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영어 필사를 지속하면 내 안의 영어 창고에 다채롭고도 질 높은 표현을 많이 쌓아둘 수 있습니다. 문장 구조를 익히시는 데도 필사는 매우 효과적입니다.



작문과 문법 실력이 좋아질 수밖에 없으며 회화를 하실 때도 입에서 정확한 표현이 나옵니다. 이미 a, the와 같이 매우 사소하게 느껴지는 부분을 꼼꼼하게 확인하며 썼던 습관이 이미 손에는 길러져 있고, 뇌에는 새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필사의 효과가 배가 되도록 모임에서는 필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낭송을 해보실 것을 늘 강조합니다. 필사를 통한 영어공부법에 대하여 더욱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은 제가 블로그에 작성한 글들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영어 공부, 매일매일 하고 있나요? ‘해야 하는데… 진짜 해야 하는데…!!!’하면서 프로미룸러로 머물러 있지는 않나요? 직장, 관계, 그리고 아주 자잘자잘한 문제들까지 여러 가지로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이유가 클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하루에 ‘딱 15분’만 투자해서 필사를 통해 다시 영어를 시작해 보는 건 어떠신가요?



문장 듣기 연습을 위한 파일을 무료로 받는 혜택도 누리실 수 있습니다. 제가 문장을 직접 읽고 녹음한 파일을 통해 정확한 발음과 억양을 확인하실 수 있기에 듣기 연습을 하실 때도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영어 하면 일상이나 여행 영어, 비즈니스 영어와 같은 분야에만 초점이 맞추어지는 것이 다소 식상하고 갈증이 느껴지신 적은 없으신가요? 영어를 통해 생각이 키워지고, 감성의 깊이도 더 깊어질 수 있다면 얼마나 멋진 일일까요?



저는 매일 영어 문장을 노트에 필사합니다. 원서, 테드 강연 스크립트, 긍정 확언(Positive Affirmations), 명사들이 전해주는 새겨듣고 싶은 명언 등 마치 빛처럼 느껴지는 영어 문장을 손글씨로 꾹꾹 눌러 담으며 하룻밤을 정리하는 시간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 중 하나입니다. 그렇게 소중히 눌러 담은 글은 제의식과 정신을 지배하며 자연스럽게 체화되었고요.



책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제가 신중하게 고르고 또 고른 문장들을 선물해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느끼는 충만한 감정을 함께 누리시면서 감상을 서로 나누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저는 브런치에서 작가로 활동하며 글을 쓰고 있는데 때로는 영어 명언을 활용하면 글이 주는 메시지가 더욱 깊어진다는 것을 경험했어요. 물론 우리말로 된 명언도 큰 힘이 있지만, 영어로 적으면 약간은 더 낯선 듯하면서 울림을 강하게 준다는 사실을 말이지요.



제가 인용한 영어 문장을 수첩에 필사하시고, 사진 인증까지 해주시는 구독자분을 만나보는 진귀한 경험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것은 ‘더욱 많은 분들과 영어로 필사하는 기쁨을 나누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으로 이어졌고요. 그리고 그것이 생각에만 머물도록 놓아두고 싶지 않아 용기를 내어 이 모임을 만들게 되었어요. :)



처음에는 작아 보여도 영어 문장들이 매일 차곡차곡 쌓여 나만의 든든한 자산이 됩니다. 그러면서 삶의 의미 있는 변화를 점진적으로 이루도록 해주지요. 능동적인 변화는 또 새로운 기회를 창조해 내기도 하고요! 기회는 또 다른 기회를 만들어내는 법이니까요.



‘하고는 싶은데... 문장 난이도가 상당한 건 아닌가?’하고 부담감을 왕창 느끼실 필요도 전혀 없습니다. 그런 문장들은 하루 15분 영어 필사 모임에서 보실 수 없으니까요. 수능 영어 수준을 이해하시는 분이라면 얼마든지 도전하실 수 있답니다. 그러니 ‘내 실력에 과연 해도 될까?’와 같은 고민은 고이 접어 주세요. :)



| 이런 분들이 참여하시면 좋아요



✅오랜 시간을 내기는 어려워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영어 학습의 끈을 놓지 않고 싶으신 분



✅ 숨 가쁘게 바쁜 일상에 잠시 ‘pause’ 버튼을 누르고 영어 문장 하나하나를 음미하며 마음을 차분하게 다스리고 싶으신 분



✅단순한 대화, 비즈니스 표현보다는 삶을 풍부하게 가꿔줄 수 있는 영어를 만나고 싶으신 분



✅ 하루하루 영어 문장을 축적하며 뿌듯한 기분과 일상의 소소한 활력을 얻고 싶으신 분



✅ 생각의 폭을 넓히는 도구로써 영어를 지혜롭게 활용하고 싶으신 분



✅ 번역본에서는 만날 수 없는 ‘날 것’이 주는 생생함을 맛보고 싶으신 분



✅ 필사를 통해 영작을 차근차근 연습하며 자신감을 쌓아가고 싶으신 분



| 이 모임을 참여 후 변화될 모습



✅하루 15분이라는 짧은 시간 투자로 영어라는 멋진 세계에 조금씩 물이 들며 가까워집니다.



✅ 우리말 필사와는 또 다른 매력과 맛이 깃든 영어 필사를 통해, 세계관이 넓어집니다. (넓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



✅ 시중에 널린 일상 회화나 비즈니스 영어와는 달리, 마음을 풍요롭게 해주는 영어를 경험해 보실 수 있습니다.



| 모임 상세 내용



매일 아침, 영어 문장을 글과 어울리는 이미지에 담아 드립니다. 그리고는 글 자체나 작가, 사유해볼 지점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봅니다. 문장에 대한 해석을 제공해 드리며 문장 안에 핵심적이거나 유용한 표현이 있을 경우, 이에 대해 이해하시기 쉽게 정리를 해드린답니다. :)



필사 분량은 매번 달라집니다. 때로는 길거나 중간 분량을, 때로는 짧은 분량을 필사하며 강약 조절을 하시는 것이 가능합니다. 찬찬히 살펴보시면 어떤 분위기인지 감을 더욱 수월하게 잡으실 수 있을 거예요. 모임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려 드리고자 실제로 게시했던 글 중 하나를 예시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 전달되는 녹음 파일 예시


1. 루이스 헤이의 긍정 확언 Positive Affirmations


2. 키다리 아저씨(Daddy-Long-Legs


3. 뮬란 OST <Reflection>



| 이런 분들께는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번역 클래스와 같은 모임을 원하시는 분



✅ 영어 문장이 주는 느낌을 감상하는 여유를 즐기기보다는 해석과 문장 구조 분석을 철저히 하는 일이 우선이신 분



분명 필사라는 방법을 통하여 영어 실력 향상을 꾀하실 수 있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제가 문법이나 유용한 표현을 꼼꼼히 정리해드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모임은 클래스 형식을 띄었다기보다는 좋은 문장을 읽고 음미하며 영어에 서서히 물이 드는 방식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 점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제 소개 @ 영어 큐레이터 달래



국내파 출신으로 영어특기자 전형에 도전해 대학의 문을 열었습니다. 20대가 되어선 호텔 VIP 라운지에서 일하며 ‘앉아서’ 하는 세계 여행을 오롯이 즐기고는 했지요. 탐험가, 몽상가 DNA를 강하게 갖고 있어 호텔 유니폼을 벗은 이후, 약 2년간 길에 ‘서서’ 배낭여행을 했습니다.



요가와 명상 수행, 생태 방식으로 짓는 농사, 정글 트레킹 등 해보고 싶은 건 다 도전해 보았어요! 여행을 통해 만난 세계 친구들과의 연을 귀중히 여기며 지금도 꾸준히 교류를 하고 있고요. 현재 영어 교육 현장에서 5년째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시간을 엮으니, 우리>의 공동 저자이며 매일 글쓰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 모임 안내



모임 기간 :10.1-10.30(주 5일) - 10.1/10.2(이틀간)에는 평일이라 추석 연휴여도 진행합니다. :)


| 참여해 주신 분들의 생생한 후기



<하루 15분 영어 필사 모임>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모임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계실까요? 궁금하시다면 아래에 있는 모임 게시글의 댓글과 채팅방 메시지의 일부를 읽어봐 주세요. 모임의 분위기를 마치 눈앞에서 보시는 듯 생생하게 느끼실 수 있지 않나요? :)



매일 전해드리는 글에 대한 감상과 의견도 매우 자유롭게 공유하고 있답니다. 이렇듯 활발한 교류를 통해 더욱 생산적인 모임이 되는 방향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모임을 참여하시는 유익함과 재미가 배가 됩니다!



글에 대해 어떤 사유를 서로 나누고 있는지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확인해 주세요.




더 많은 후기 확인을 원하신다면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날자 이조영 님 후기:

https://brunch.co.kr/@yeunnorang/106


엘라 김 님의 후기:

https://blog.naver.com/gogokej/222044750274


쭈블리 님의 후기:

https://blog.naver.com/hjkrlaguswn/222043528521


아래는 모임에 참여해 주시는 분들께서 필사를 하신 뒤 인증해 주신 사진의 일부입니다.


필사를 하시는 순간만큼은 여유와 안정감을 느끼면서 나와 대화하는 시간을 즐겨보세요. 매일필사를 하는 행위는 어제와 같은 오늘을 만들어 내지 않습니다. 하루하루를의미 있게 가꿔주며 꽃피울 수 있게 해 줍니다.



꾸준히 쓰다 보면 영어가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 매일 꾸준히 하시다 보면 스스로 변화를 서서히 경험해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그랬듯이요.



오랜 시간이 축적되면 영어로생각하고 표현하는 것이 꽤나 자연스러운 궤도까지 오르실수 있을 것입니다. 그 궤도에 올라타셔서 자유를 만끽하실 모습, 정말 기대되지 않으신가요? :)


| 1:1 맞춤 회화 서비스


필사 내용을 바탕으로 회화까지 아웃풋을 내기 위한 1:1 맞춤 회화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원하시는 시간에 맞추어 편하신 장소에서 줌을 활용해 회화 연습을 하실 수 있어요.



필사 모임에서 다루었던 주제 한두 가지, 혹은 그 이상을 가지고 말입니다. 필사 모임에서 다루지 않았던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것 또한 물론 가능합니다. 사전에 대화를 나누며 원하시는 방향을 충분히 이해한 뒤 진행할 예정이니 편하게 문의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만, 시험이나 비즈니스 영어를 위한 회화 서비스는 제공해 드리기가 어렵다는 양해 말씀드립니다. 저는 풍부한 여행 경험을 통해 외국 친구들과 다채로운 대화를 나누었고, 현재도 그 친구들과 온라인으로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영어로 사고나 관점을 확장하면서 말하기 연습을 원하시는 분, 영어로 대화를 나누며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는데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이 서비스를 신청해 주세요. :)



| 모임 운영 방식



1. 네이버 밴드 모임에 초대를 받으신 후 입장해 주세요.


2. 월~금요일(주 5일) 아침 9시 이후, 정성스럽게 선정해 놓은 문장을 게시판에서 확인해 주세요.


3. 밤 12시 이전까지 그 문장을 손으로 직접 필사하고, 사진을 찍어 채팅방에 공유해 주세요.



필사만 하셔도 좋지만, 문장에 관해 떠오르는 사유나 경험을 적어보시면 문장을 더욱 깊이 있게 음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영어든, 한국어든 한번 자유롭게 써보는 것이죠. :)



1기 71명, 2기 104명, 3기 136명이 참여해 주신 탄탄한 모임입니다. 모임 안에서도 무료 강연, 모임 등 여러 가지를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어요. 어제와 같은 하루를 보내고 싶지 않으시다면, 함께해 주세요! :)


(소근소근) 당신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신청링크:

https://73339.blog.me/222092558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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