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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15분 영어필사모임>이 300일을 맞이했어요!

마니아층 두터운 모임 안의 6행시 이벤트♥

<하루 15분 영어 필사 모임>이 드디어 300일을 맞이했어요!>_< 

안녕하세요? 저는 30개국을 배낭여행한 국내파 영어큐레이터 달래입니다. 


5월 1일, 토요일에 <하루 15분 영어 필사 모임>이 300일을 맞이했어요! YEAH~!!

5월이 시작하는 날에 300일을 맡아 마음을 더욱 쇄신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네요. :)


작년 7월에 제가 직장을 다니며 시작한 사이드 프로젝트, <하루 15분 영어 필사 모임>!


탄생일은 바로 2020년 7월 6일 월요일이었습니다. 제가 어찌 그날을 잊을 수 있을까요? 


그날을 기준으로 저는 디데이 앱을 활용해 카운팅을 해 오고 있었답니다. :)


사실 영어 필사라는 게 대단히 대중적인 취미는 아니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래도 저는 저의 주 관심사인 영어와 필사라는 영역을 섞어 니즈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영어 문장을 통해 영어 공부도 하고 가슴을 울리는 글도 접하며 매일 마음가짐을 새롭게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죠.


'내가 이렇게 좋으면 대한민국의 다른 누군가도 좋아하지 않을까?


누군가에게 꼭 필요하고 중요한 서비스일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 말입니다.


네, 그러니까 제가 바로 <하루 15분 영어 필사 모임>의 제1의 참여자였던 거지요!


그런 저를 시작으로 이제 모임은 마니아 층이 꽤나 두텁게 쌓이게 되었네요...!! T^T


모임 이후로 이제 다양한 프로젝트를 해보고 있지만, 제가 처음으로 열어본 모임이기에 애정이 클 수밖에 없는 <하루 15분 영어 필사 모임>...


300일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했답니다!


바로 달래 영어 필사라는 제목으로 6행시를 지어보는 이벤트였는데요, 어떤 작품이 탄생했는지 한번 볼까요? :)



WOW!!! +_+ 역시나 글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모인 모임답게 퀄리티가 엄청나지요? :) 


제가 모임을 열어 걸음마를 막 시작한 2020년 7월 반(1기)부터 참여해 주신 분들이 많이 계신 것도 그저 감사한데, 오늘 6행시 이벤트에도 참여해 주셔서 무척 기뻤어요...!


이렇게 꾸준히 함께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3개월, 6개월 장기 신청을 해주셨던 분들께서 며칠 전에 1년 장기 재 신청을 해주시기도 하여 무척 뿌듯했지요.


저는 강연과 강의를 한 주에 여러 개를 듣고, 책 읽기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습니다. 


바로 제가 배우고 익힌 것을 <하루 15분 영어 필사 모임>에 오롯이 녹여내기 위해서요.


고인 물이 되어 썩은 악취가 나는 건 죽기보다도 싫으니까요. ^^ 


금전보다도 더 귀한 시간을 투자해 주셔서 모임에 참여해 주시는 분들인데 그 시간을 절대 헛되이 하고 싶지 않습니다. 


'내가 참여자라면 이런 모임에 참여하고 싶을까?', '이런 글을 읽고 싶을까?'라는 생각을 하루에도 몇 번씩 합니다. 


곧 있으면 1주년이 다가오는 시점이네요. 


오늘은 300일을 맞이했는데 앞으로는 1000일, 3000일을 맞이하는 시점도... 올 수 있겠죠? ^.^


제가 좋아하고 관심 가는 재료를 부드럽고도 맛깔나게 버무려 만드는 <하루 15분 영어 필사 모임>, 


저는 앞으로도 장인의 마음으로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정성껏 지어 올릴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맛있게 드십시오!  


영어필사로 당신의 매일을 풍요롭게, <하루 15분 영어필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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