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목스님 '머리가 맑아지는 정화 명상'과 함께
생각비우기가 필요합니다.
복잡한 생각이 얼키설키 엮여서
마음을 어지럽힙니다.
하나의 생각이 집요하게 파고들며
심장을 갉아먹고 있습니다.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복잡한 생각
어지럽히는 생각
마음을 파먹는 생각
생각에 생각
모두 흘려버리려 합니다.
https://youtu.be/ehLNCUqR1hw?si=C63q26SnlmDkrxYO
"모든것은
내가 붙잡지 않으면
왔다가 흘러갈뿐이다"
-정목스님 명상 말씀 중에서-
이 말씀 붙들고
조용히 눈 감습니다.
들어와 박히는 생각을
그대로 둡니다.
'생각이구나~'
알아차립니다.
그 어떤 의미 부여도
그 어떤 꾸미는 말도 하지 않은 채
그냥 생각이구나
이 생각으로 힘들구나
알아차립니다.
고요히 눈 감고
생각이 흘러가기를
들이쉬고 내쉬고
커다랗게 부풀린 가슴에
작은 생각주머니 만들어
고용히 흐르는 물에 띄워보냅니다.
생각을 비웁니다.
생각이 흐르게
이대로 흐르게
가만히 호흡하며 바라봅니다.
내가 나로 돌아오는 순간입니다.
내가 나로 존재하는 시간입니다.
내가 나로 살아갈 수 있도록
엉키고 묶인 생각들을
이대로 떠나보냅니다.
내가 나로 존재하도록!
오필리아처럼~
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