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취업준비

by Brand New Holiday

42살, 취업준비가 필요한 나이.

법정 정년은 만 60세로 법정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실질 퇴직 연령의 평균은 52.9세 내외.

평균 퇴직 연령을 고려할 때, 10년 남아있다.

10년이라는 시간을 지키거나, 좀 더 연장하기 위해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나의 노력이 통해서 정년까지 일자리를 지킬 수 있다면, 회사 조직내에서 (적어도 나의 회사) 대단한 일일 것이다.

그래서, 대단한 일을 한 뒤는? 60 부터는?

재테크를 열심히 잘 했다면, 먹고 살만한 부자가 되어 있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면, 60 부터 죽을 때까지 먹고, 놀고, 즐기기만?

뭔가, 모질라다.

내가 생각하는 최상의 시나리오를 생각하더라고, 착찹한 느낌은 분명히 있다.


그래서, 제 2의 취업준비가 필요하다.

내가 원하는 직업은 다음과 같다.

정년이 없고, 자유로우며, 나의 취향이 듬뿍 반영되어 있으며, 분명한 소득이 발생하는 일을 찾아야 한다.

다시 뜯어보자.

1. 정년이 없고,

: 정년이 없다는 건, 내 사업을 하거나 퇴직이 정해져 있지 않은 전문직 또는 특수 직종 (종종 영세한 조직에서 고연령이라도 일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2. 자유로우며, : 나이가 들수록 매우 중요한 포인트. 생애주기가 후반으로 가면서 체력과 정신적으로 힘듦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고, 짜여진 스케쥴에 따라 움직이기엔 여유를 즐길 수가 없다. 내가 원할 때, 나의 위주로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


3. 취향이 듬뿍

: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 나이가 들어서도 어쩔 수 없이 밥벌이를 위해서 일을 해야 한다면 너무 속상한 일이다. (물론,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축복이긴 하나, 목표를 일하는 것으로 잡는건 말이 안된다.


4. 소득 발생 : 그래서 먹고 살 수 있는 일인지? 혼자 일하는 것이라고 궁상떨면서 기초대상 수급자가 될 수는 없다.


그래서 내가 좋아 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서비스를 해줄 수 있는 것이 어떤걸까?


고민해보자.

머리를 굴려도 보고, 생각을 배제하고 어디에 가장 소비가 많은지도 살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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