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락만하던 라이브커머스... 드디어 반등?

4월 1주차 라이브커머스 뉴스

by 볼드맨



꼬라박기만 하던


나의 라이브커머스야


괜찮니?







4월 1주차 (26.03.30 ~ 26.04.05)


그동안 어디에 계셨나요 구글님


그리고 그동안 어디에 계셨나요 샐럽님


라이브커머스에 자금이 들어오고 있다는 반등시그널이 보이는 주였다


그거 위주로 살펴보자



4월 1주차 (26.03.30 ~ 26.04.05) 라방바 기준 매출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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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귀찮아져서 이제는 엑셀로 복붙할 예정










2위 네쇼라


[구글플레이 9%할인] 화이트아웃 서바이벌과 함께하는 LIVE�


26.04.01 (수)19:00 8.3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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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쿠폰을 가진 브랜드가 라이브커머스로 알리고 싶은 콘텐츠가 있다는 거임


'햇제'와 '그랬제'가 여기서 나옴. 저번에 네이버에서 그동안 접었던 이마트 E쿠폰과 함께 시작함. 저번에도 말했듯이 E쿠폰은 할인율만 좋으면 라이브 안 해도 팔림. 뽐뿌나 오픈카톡방 같은 최저가 사이트에서 냄새를 맡고 기가 막히게 공유되면서 유입되기 때문임. 말 그대로! E쿠폰을 가진 브랜드가 그 방송으로 알리고 싶은 콘텐츠가 따로 있다는 거임. 아래 이미지에 햇제와 그랫제 증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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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내가 얘네들 한다고 했음 [2월 2주차 라이브커머스 뉴스 중]





네이버는 이번을 계기로 명확하게 E쿠폰을 라컴과 결합하여 사용하는 방식을 보여줬음


구글은 자기 플랫폼에 입점한 고객사에게 해당 라이브에 넣어준다고 생색내면서 비즈니스적인 이득을 취하는 장이 바로 라이브 커머스임. 네이버는 이번을 계기로 E-쿠폰을 라이브 커머스와 결합하여 사용하는 방식을 명확히 보여줬고, 그게 지속 가능하다는 것을 구글과의 협업으로 증명했음.



네이버, 게임사, 구글이 각자의 이득을 챙기며 비즈니스적인 시너지를 내는 구조임


네이버는 구글 기프트 카드가 그냥도 잘 팔리는데 라컴으로 제작비와 광고비까지 받으니 '개꿀'이고


게임사는 라이브를 통해 유저들이 기프트 코드를 사서 현질을 많이 할 수 있으니 너무 좋은 상황임


구글 역시 이번 기회에 구글 내 다양한 콘텐츠를 알리고 게임사들과의 비즈니스적인 관계를 공고히 하려는 것 같음. 구글의 이런 행보가 처음인 거 같지만 안 하던 걸 다시 하는 거라, 구글 코리아에서 예산을 다시 쓰던 대로 쓰는 느낌이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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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이런방송?에는 김익근 쇼호스트가 출연안하면 누가해야하는거임?





라이브 커머스가 잘되려면 이런 큰 형님들이 지갑을 열고 콘텐츠를 만들어주셔야 함


라이브 커머스가 활성화되려면 이런 큰 형님들이 "딱 만들어봐라" 하고 돈도 주시고 콘텐츠도 만들어주셔야 함. 그걸 보고 작은 형님들도 "우리도 해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야 시장이 살아나고 일자리도 생김. 그러면 결국 나 빼고 연봉이 다 오르겠구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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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코드를 한시간반동안 공개해서 시청지속시간도 상당 할 듯! 저 게임하는 사람이면 무조건 다 볼 듯





한 줄 평 : 큰 형님들이 지갑을 열어야 시장이 돌고 내 연봉 빼고 다 오른다.










4위 CJ온스타일


[트래블edit] VIPS 이용권 가정의 달 기념 방송 (김풍님 출연)


26.04.04 (토)20:00 7.09억






자본이 유입+셀럽 출연료가 다금바리 싯가처럼 요동치던 대환장의 콜라보 시기가 있었음


간만에 만난 오프라인 방송과 셀럽 콜라보 라이브 커머스다. 1세대 티몬과 친구들이 끝나고 서서히 2세대로 들어오면서 본격적인 대기업 자본이 유입되기 시작했고, 대환장의 콜라보가 이어질 때가 있었다. 셀럽들의 출연료는 다금바리급 싯가로 어제와 오늘이 달랐는데, 그런 시기에는 정말 이런 방송들이 많았던 것 같다.



배민이 떠난 후 ROI가 처참해지면서 브랜드사들이 돈을 안 쓰기 시작해 쇠락기가 온 것 같음


하지만 3세대라고까지는 할 수 없지만, 배민이 라컴 개무쓸모라고 선언하고 나가는 순간부터 뭔가 쇠락기가 시작된 것 같다. 브랜드사들이 돈을 예전처럼 안 쓰기 시작한 거임. 왜? 당연히 ROI라고 하나, 그게 처참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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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의 조짐이 보이는 빕스와 김풍의 콜라보를 보니 감동의 눈물이 나올 지경임


그래서 뭐 조용히 살고 있다가 간만에 이런 반등의 조짐이 보이니 신기하고 반가워서 낼름 가져옴. 뭐 저 빕스는 라방의 맛집인 목동 빕스일 확률이 많이 높을 거고, 심지어 라방에서는 탑티어급 출연자인 김풍 님이 출연해서 직접 먹고 하는 그런 방송인데 간만에 봐서 감동의 눈물이 나올 지경임. 여튼 온스타일 돈 많으니까 이런 거 자주 해줬으면 좋겠다. 트레블 edit가 이런 식으로 편집장 컨셉으로 방문해서 리뷰하는 형식인 거 같은데 계속 올라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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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평 : 대자본과 탑티어 출연자가 만난 오프라인 라방의 귀환이 그저 반갑다.






6위 네쇼라


[오늘끝딜쇼] 3월 1등끝딜템 모음 + 전제품 무료배송!


26.03.31 (화)10:59 3.2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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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커머스와 결합한 구좌는 마케터나 영업 입장에서 '파란 부스터'를 쓰는 것과 같음


오늘끝딜, 가성비 개 지리는 라이브다.


라이브 커머스의 새로운 역할인데, 카트라이더 그 빨간 부스터 아니고 파란 부스터임.


일반 구좌가 빨간 부스터라면 라이브 커머스와 결합한 구좌는 파란 부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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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입장에서는 라이브 커머스를 하나 만든 거지만,


마케터나 영업하는 입장에서는 돈을 하나 더 받을 수 있는 껀덕지가 됨.


"너네 오늘끝딜 구좌 들어와, 이건 빨간 부스터 먹는 건데 라이브 커머스에 같이 들어가잖아? 그러면


너네 파란 부스터 먹는 거다!"라고 하면 카트라이더 연습 카트 타던 친구들이 "와 저건 못 참지" 하면서 달려들 것이다. 라이브 커머스의 역할을 비단 일회성 판매 도구로만 사용하는 멍청이들보다는 참 현명하게 잘 사용하고 있는 케이스임.



매출 데이터가 쌓이면 MD가 셀러들에게 강력한 영업 무기


심지어 스페셜 타임딜도 만들어서 30개 중에 상단 고정 효과도 있음. 지독하게 잘 설계한 돈 놀이임. 설령 돈을 안 받고 있더라도, 이건 매출 데이터가 쌓이면 MD가 영업하러 다닐 때 "마! 여기 들어오면 어? 마! 이정도까지 다 했어!" 하면 셀러들이 벌벌 떨면서 "혹시 우리 거기 들어가려면 어떤 관계여야 하나요" 할 입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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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를 아끼면서도 제품 30개를 때려 넣어 잠재 구매자들의 추가 구매까지


심지어 가내수공업도 가능해서 제작비도 아낌. 방송할 때마다 제품 30개씩 다 때려 넣고, 뭐가 좋은지 모르겠으니 이 시간은 여기 있는 제품들 구매하라고 함. 구매 인증 이벤트와 소통왕 이벤트로 안 사려던 거 사는 사람에 더해, 라이브 커머스 댓글창에는 인기템들이 추려지고 추가 구매까지 이어지게끔 하는 잠재 구매자들도 나올 테고, 여튼 이런 라이브 커머스가 많아지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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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를 때려박듯이 때려박은 상품수






유통사 사장님들, 라이브 커머스의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니 제발 일자리 좀 늘려주세요


라이브 커머스 접지 말고 유통사 사장님들, 라이브 커머스 쓸 곳 많아요. 일자리 좀 늘려주세요. 나 이직 좀 하게.


한 줄 평 : 일반 구좌에 라컴을 더해 '파란 부스터'를 만들어낸 네이버의 영리한 돈 놀이






7위 카카오쇼핑LIVE


신라모노그램 강릉_객실 UP 호텔&레지던스 특별혜택!


26.04.01 (수)19:00 2.9억






여행 방송의 원탑 프리즘과 결이 다른, 지독하리만큼 철저한 카쇼라의 코너 정례화


사실 나는 여행 방송의 꽃이자 원탑은 프리즘이라고 생각한다. 차원이 다른 퀄리티와 공을 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약간 다른 방식으로 공을 들이는 플랫폼이 카쇼라다. 체크인 라이브는 지독하리만큼, 진짜 개 지독하리만큼 코너의 정례화가 잘 되어 있다. 두 번 정도 봤나? 앞으로 어떤 코너에서 어떤 식의 설명이 진행될지 바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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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효율과 정보 취합의 한계를 극복하게 해주는 카쇼라만의 체계적인 시스템


여기에는 두 가지 측면의 장점이 있다. 첫째는 어떤 피디가 하건 통일성 있는 PGM을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엄청 잘 만들어둬서 제작 시간과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둘째는 어떤 여행사가 들어오건 미리 코너가 있기 때문에 해당 부분 위주로 정보 취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여행 방송은 생각보다 에셋 정보가 많아서 여행사에서 해당 정보를 성실하게 제공하지 않으면 아주 마가 뜨는 방송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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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PGM 구성은 훌륭하지만, 가격 노출까지 12분이 걸림


전체적인 진행은 인사 > 예약 가이드 > 객실 예약 안내 > 위치 > 완벽 분석 > 특전 CHECK > 주문 인증 이벤트 > 가격 > 룸 타입 안내 > 큐레이션 > 룸 부대시설 소개 > 컨시어지로 이어진다.


전체적으로 '체크인'이라는 PGM에 아주 찰떡인 것처럼 코너 구성을 잘함.


누가 봐도 이건 좀 치는 사람임.


그런데 높은 확률로 이걸 기획한 사람은 콘텐츠를 전공했거나 만들다 온 사람인 듯함.


왜냐하면 이렇게 잘 갖춰진 PGM에는 가장 큰 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커머스는 판매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다 때려치우고 이 방송에서 얼마고, 왜 사야 하고, 뭘 더 줄 거라는 가장 큰 타이틀과 푸시성의 코너가 필요하다. 하지만 잘 갖춰진 방송은 정해진 플로우를 따라가야 하고, 그 코너를 다 보여주고 다음 거로 넘어가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해당 PGM 역시 가격을 말하기까지 12분이 걸림. 물론 상품 더보기에 가격이 있는데 그걸 굳이 말해야 하느냐고 하면 뭐… 죄송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고 반박 시 님 말이 맞음이라고 하겠지만, 커머스 라이브와 콘텐츠 라이브는 결이 다르다는 개인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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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AI로 3D 입체화해서 패닝하는 영상





생성형 AI까지 동원하는 고퀄리티 연출이 불러올 여행사들의 눈높이 상향 평준화가 두려움


뭐 이야기하다 보니 까는 리뷰가 되었는데 오해는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이렇게 잘 갖춰진 코너들을 가지고 통일성 있게 꾸준히 진행하는 PGM도 없다.


그리고 최근에 피디가 이제는 여행사에서 사진 주는 것으로 성이 안 찼는지,


사진으로 생성형 AI를 돌려서 자꾸 영상으로 만든다. 크레딧이 많은가…. 저런 레퍼런스를 보고 "흥, 카카오에서는 해줬는데!!!! 너네도 해줘!!!! 해줘!!!!"라고 말할 여행사를 만날까 두려움. 여튼 까는 건 아님.



한 줄 평 : 시스템으로 효율은 잡았으나, 커머스의 본질인 '가격 푸시' 타이밍은 조금 아쉬운 고퀄리티 방송







3위 CJ온스타일


까사림 첫 공구! 다이슨 최신상 에어랩 코안다 2x 최초 최저가 찬스�


26.04.03 (금)11:00 7.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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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에서 오손도손하게 진행해서 뭔가 정겹고 편하게 느껴지는 '까사로그'


까사로그, PGM 명인 듯하다. 방구석에서 오손도손하게 진행해서 뭔가 정겹고 편하게 느껴짐. 요긴 뭐 크게 말할 게 없는데, 방구석에서 시연은 어떻게 하지 그리고 앉아서 저게 시연이 가능할까라는 의심이 들었음.



비전문적인 라이브 시연 리스크 대신 TV 사녹 장면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제품을 보여줌


방송국답게 가지고 계신 게 많았다.


라이브 커머스에서 보통 다이슨 시연을 하면 전문가급이 아니면 상품의 매력도를 상승시켜주기보단 하락시키는 리스크가 더 크다. 왜냐하면 전문가급이 잘 안 나오고 처음 사용하는 호스트분들의 비전문적인 핸들링이 다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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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방송국놈들답게 치사하게 TV에서 사용했던 자기네들 사녹 장면을 가져와서 쓴다. 실시간성은 떨어지지만 사실 리스크를 감수하기보다는 더 효과적으로 제품을 보여주는 방법이고, 비전문적으로 보여주기보단 TV 화면을 가져와서 시연 소구를 하는 게 더 효과적임. 뭐 대학교에서 배운 OSMU의 예 아닐까?



엄청난 양의 실사용 리뷰들을 보며 왜 PGM 명에 '로그'가 들어갔는지 깨닫게 됨


그래서 이걸 보면서 '왜 까사로그임? 까사TV 재방송 치사한 놈들 아님?'이라고 생각했을 때쯤 뚝배기를 때려주었다.


엄청난 양의 실사용 리뷰들이 등장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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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PGM 명에 로그가 들어간지 깨닫는 계기가 됨. 뭐 평가할 건 없고 느낀 점 위주의… 뭐 그런 거.


한 줄 평 : 방송국 소스를 활용한 영리한 시연 연출과 '로그'라는 이름값을 증명하는 실사용 리뷰의 힘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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