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에도 열심히 일했는가 닝겐! AI는 딸깍으로 3.4억

2월 3주차 라이브방송 매출 Top10

by 볼드맨

설 황금연휴에도 열심히 일했는가 닝겐! AI는 딸깍으로 4.2억

설 황금연휴에도 열심히 일했는가 닝겐! AI는 딸깍으로 4.2억

2월 3주차(2.16 ~ 2.22)

설 황금연휴에도 열심히 일했는가 닝겐!

AI는 딸깍으로 3.56억

황금연휴 이번 주의 주요 라이브방송 매출 Top10을 살펴보자



상위 TOP10 중 참고할 방송만 아래에 정리



8위 네쇼라

[AI라이브] 서피스프로 최대 38% 할인, 새학기 브랜드데이

26.02.21 (토) 10:00 2.12억

AI라이브는 풀샷 고정 + 배너로 진행 / 실시간 채팅 진행

마이크로소프트 한국 공식 대행 셀러, 기존에는 네이버 기획 라이브랑 콜라보도 하고 방송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효율이 안 좋았나 봄.

작년만 해도 네이버 기획라이브를 진행한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샐러임

그래서 가격만 만지고 AI 라이브 시도 + 실시간 채팅 안내로 AI 라이브를 돌리고 있는 유일한 업체인 것 같음.

현재 검색해 보니 AI 라이브는 삼성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유일한 거 같은데, 마이크로소프트는 유의미한 매출 성과를 내고 있음.

아래는 ‘AI 라이브’ 방송명으로 검색한 3개월 데이터인데, 하루 3번 라이브 진행 7천만 원을 시작으로 하루 만에 '딸깍'으로 4.3억을 벌어버린 거임.


심지어 비수기인 설날 연휴에.

많은 걸 시사해 주는 거 같음… 뭐 워낙 가격이 좋아서 그런것도 있지만


당일 가격

라이브는 이제 가격 확인을 하고, 상품에 대한 정보는 상세 페이지나 다른 커뮤니티 혹은 SNS에서 충분히 얻고,

그 가격 + 혜택만 확인하고 기다리다가 사는 거임.

그니까 뭐랄까, 라이브는 커머스에서 주로 사용하는 '타임딜의 영상화 버전'? 타임딜이 기존 텍스트와 이미지 구좌였다면,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해서 영상화시킨 타임딜에다가 실시간 채팅 상담을 더한...


차라리 이런 AI 라이브라면,

보고 오신 가격과 혜택이 맞습니다, 라고 라이브로 증명시켜 주고

채팅을 통해 1:1 상담을 진행하며 약간 '상담소' 콘셉트의 AI 라이브로 진행해도 될 것 같음.

마치 판매 방송이 아니고 이 상품이 주제가 되는 커뮤니티처럼, 사람들끼리 대화도 하고 질문도 하고 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사례로 이런 식의 형태가 많이 생겨날 것 같음. '딸깍'으로 누가 누가 벌 것인가!

과연 AI는 우리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질문은 너무 바보 같음.

AI를 잘 활용해서 ‘타임딜’ + ‘실시간 채팅’을 결합해 새로운 커머스 장르를 탄생시킬 것인가! 안경 끼고 팝콘 끼고 AI 라이브 기대하면서 봐야지.

AI라이브를 보다가 재미있는 대화가 있어서 캡처해봤다 ㅋㅋㅋ

흰둥좌의 질문 "실제 상품을 보여줄 수 없는데 왜 라이브인거죠?" 담당좌의 현답 "질의 응답을 실시간"




1위 네쇼라

[시몬스] 2월 마지막 혜택! 브랜드데이 단독 with 정성호

26.02.22 (일)20:00


정성호님 출연 일요일 라이브

시몬스는 네이버에서 라이브 + 앵콜 패키지를 정말 잘 운영하는 업체인데, 특히 정성호 님을 라이브 출연자로 자주 섭외함.

라이브는 보통 일요일(정성호 님 출연)과 목요일, 이렇게 두 번 진행됨.

방송 전반의 배너, 무대, 가격, 혜택 등은 크게 다르지 않으나,

보면서 좀 특이하다고 느꼈던 점이 있음.

일요일 방송이 패키지 구성을 주로 강력하게 '푸시'하는 분위기였다면

목요일 방송은 그런 느낌 없이 전체적으로 일요일보다 '한 놈만 잡고 패는' 느낌이 덜함 (배너 순서구성 + 스토리텔링)

이런 페이싱(Pacing) 조절이 어느 정도 중요하다는 걸 방송을 보면서 새삼 느끼게 됨.



2위 현대Hmall 쇼라

[현명쇼] 막스마라 코트 70만원대 선착순 타임찬스

26.02.19 (목)20:00 3.43억


뭐 늘 말했듯 홈쇼핑은 방송국임.

방송국의 조명과 일반 제작 대행사 스튜디오급의 조명은 다름.

그래서 그런지 때깔부터가 많이 다름.

한 방송에 20개 이상의 명품을 파는 '현명쇼'임.

1번부터 마지막 제품까지 자세하게 숫자와 해당되는 롤링 가격 배너를 상시 노출해서,

혼동 없이 고객들에게 안내하는 게 포인트.

근데 궁금한 게, 나는 29번을 먼저 보고 싶은데 1번을 하고 있으면 그거 보려고 하루 종일 기다려야 하는 거임??

약간 인방(인터넷 방송)처럼 채팅창에 보고 싶은 거 숫자로 달라고 해서 좀 취합해 보여주면,

조금 더 뭐랄까 생기 있는 방송을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음.



5위 CJ온스타일

최저가 실버&골드바 주얼리까지 한정 수량 오픈런

26.02.17 (화)13:30 2.23억

진짜 폭탄 터지는 거 아님. 한정 수량 오픈런 느낌 제대로 내려고 다운카운팅 타이머를 정면에 두고 라이브 진행함.

여기도 확실히 방송국표 라이브 커머스라 '때깔' 하나는 따라갈 수가 없음. 조명 덕분인지 실버랑 골드바의 반짝임부터가 차원이 다름.

중요한 건 연출 공식: '한정 수량 = 타이머'. 이 연출 요소는 꼭 메모해 두자…….



이상!

다음주에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