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설정이 끝났습니다. 이제 우리는 글에 들어가기 전 글감을 찾는 여행을 떠나봅시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글감 영감은 그렇게 쉽게 나오는 것이 아니죠 실제로 글이 하루종일 앉아있어도 한자도 못쓰는 날이 있는 반면 어느 날은 수십 편의 글이 나올 아이디어가 나오기도 합니다.
때때로 술이나 담배가 그러한 영감에 불을 붙여주기도 하고 말이죠, 심지어 베토벤은 영감을 받기 위해 성관계 후 글을 쓰는 경우도 있었고, 광증에 시달리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뭐 이런 건 옛날이야기 아니냐고요? 실제로 유명한 작가들 중에 여성편력이 있는 사람들도 있고 실제로 도파민이 돌면서 머리가 빠르게 회전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작금에 이러서는 이런 영감을 최근에 이르는 말이 인사이트입니다. '인식', '식견', '개념', '통찰' 등으로 번역될 수 있는 의미로 심지어는 선동하다는 의미도 가지고 있지만 작금에 이르러서는 하나의 번뜩임이나 수많은 정보들 사이에서 얻는 깨달음에 가까워지고 있는 단어입니다.
사실 최근에는 영화 소설 음악등의 문화생활들이 과거에 비해 압도적으로 다양해지고 그만큼 정보과잉에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으니 말이에요, 그런데 말입니다. AI를 쓰면서 느낀 게 이러한 정보의 과잉을 과거에는 인터넷이란 바다에서 직접 찾아야 했지만 더더욱 빠르게 정리할 수 있다.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더군요
그렇다면 이런 AI로 어떤 인사이트를 얻을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마 전 딥리서치에 대해이야기한 적이 있죠?
AI로 정보와 관련된 인사이트를 얻기는 굉장히 쉬웠습니다. 인터넷에 있는 거의 모든 정보가 학습되어 있으니까요, 실제로 아래의 글을 정보에 관한 인사이트를 얻기 쉽다는 말을 납득하실 겁니다.
하지만 사실 이건 조금 아쉽습니다. 완전히 깊이 있는 논문을 분석하기에는 조금 아쉬운 경향성이 있습니다. 실제로 기본적인 이해도가 높아야 이 딥리서치를 잘 활용할 수 있거든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요?
실제로 AI를 통해 논문을 정리하는 것은 이제 대학원 생들의 기본소양이 되었거든요
하지만 이것만 해서는 아쉽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조금 더 나아가야죠 10개 이상의 논문을 정리해서 공부하는 방법을 다다음 글에서 한번 저와 이야기해 보시죠
유명한 철학자 누가 있을까요? 그래요 니체를 한번 예로 들어봅시다 니체의 살아생전 저서들을 학습시켜서 그것들을 토대로 AI에 대한 생각을 물어보면 어떨까요?
실제로 니체의 저서들은 무료로 풀려있으니 말이죠 여기서 더 나아가 카뮈와 니체를 대화시키면 어떨까요?
자료는 무료로 받을 수 있으니 이거로 준비한 후 전부다 학습을 시키고 말투를 교정해 준다면 말이에요
실제로 니체와 대화하는 듯한 느낌을 받고 있어요 저는 니체에 대해선 정확하게 모르지만 10개 이상의 학습된 니 체어 저서 기반으로 AI가 논리를 펼치기에 생각보다 흥미로운 논리가 탄생하더군요
여기서 영감을 받아 제가 준비하고 있는 다음 브런치북이 바로 이거예요 실제로 그들의 저서를 학습시켜서 토론을 시켜볼 예정입니다.
생각보다 인사이트가 마구 나오지 않나요?
음 너무 공학적인 자료들이 많네요 초기정보를 수정해서 물어보면
확실히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이 있어요, 다음 글에서는 니체와의 대화를 한번 해보고 그 이후에 한번 구조지원과 문체표현 개선도 다뤄 보도록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