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커피챗을 자주 하고 있다고 말씀드렸죠???
이번에는 스레드 유진님의 이야기입니다.
자주 저에게 댓글을 남겨주시고 하트와 리포스트를 눌러주시는 분으로 항상 감사드리고 있으며
AI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분이죠 다만 사용량 자체가 부족한 편이라
이분과의 커피챗은 강의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강의콘셉트는 단순했어요 과연 AI초보자에게 AI를 내가 가르친다면 뭘 가르쳐야 하는가였죠
저는 AI를 가르칠 때 단 한 가지를 강조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AI로 뭘 하지 "목적"이 명백한 거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콘셉트를 준비했습니다.
AI 초보자라면 무조건 이 3가지는 기억해라
1. 방법 생각하지 말고, 목적부터 정리하라 AI는 ‘무엇을’이 분명해야 ‘어떻게’를 잘 도와준다
2 대부분의 문제는 복잡한 프롬프트 안 써도 해결된다
[문제]+[적절한 프롬프트 써줘]+[부족한 정보는 물어봐] 이거면 80%는 해결된다.
3. 그래도 기초 프롬프트는 꼭 배워라
프롬프트는 엑셀 함수입니다. 기능이에요 이걸 알면 활용처가 넓어진다.
이 이야기를 좀 더 자세하게 풀어봅시다.
AI는 ‘무엇을’이 분명해야 ‘어떻게’를 잘 도와줍니다.
초보자기준 대다수는 AI가 뭘 할 수 있는지 뭘 하는지 모르고 한계도 모릅니다.
사실 못하는 것도 많고 안되는 것도 많지만 그냥 대충 이거하고 싶어 만 입력하면서 원하는 답이 안 나옵니다.
그럼 하고 싶은 게 있을 경우에는요?
결국 그 방법을 잘 세워야 합니다.
하고 싶은 게 뾰족하다면,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AI에게 물어보면 되거든요
"내가 [XX]를 하고 싶어, 어떻게 하는 게 가장 효율적이야?"
이런 걸 고급스럽게 워크플로우설계 메타프롬프트 활용이라 하지만 단순하게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게 한다.
전 이렇게 설명합니다.
고급스럽게 말하면
"질문증강과 메타프롬프트를 활용하여 태스크를 세우고 주어진 문제를 해결한다"
이런 복잡한 건 저나 공부하고 여러분은 알필요도 없습니다. 핵심은 단순해요
[문제]+[적절한 프롬프트 써줘]+[다만 쓸 때 부족한 정보 물어봐]
진짜 이 구조면 대다수가 해결됩니다. 복잡한 워크플로우 설계자체도 결국 AI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거죠
이걸 고급스럽게 질문증강+메타프롬프트라 합니다.
저는 프롬프트를 엑셀 함수에 비유합니다.
중요성이 떨어지고 있다 하지만, 필요성이 아예 0은 아니에요
사실 프롬프트 이론 그 자체의 목적이 좋은 응답을 얻는다 이거 하나니 먼저 간 사람들의 실패를 확인해 볼 수 있죠
솔직히 알아야 하는 거?
20종류가 안됩니다. 그걸 어떻게 써야 좋은지 사람들이 고민한 게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고요
예를 들어볼까요?
2번에서 말한 것도 메타프롬프트 질문증강이라는 기법이에요 그냥 이론을 알라는 게 아니라 방법만 알고 있으면 그냥 물어보는 게 아니라 쓸 수 있는 무기가 하나 더 생기는 거고 여기서 늘려나갈 수 있죠
사실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각 회사에서 말한 모든 자료를 확인한다 공부한다 이런 식인데 그러면 너무 복잡하고 힘들잖아요
아래 노션에 진짜 모든 자료를 다 정리해서 업데이트 중입니다.
프롬프트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는 한번 읽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언젠가는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혹여라 하시다가 질문 안 되는 게 생기신다면 댓글이든 아래 스래드든 질문 주세요
전문가는 아니지만 여러 고민을 같이 해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