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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선물의집 Jun 17. 2018

[아침마다 새날] 20180605

돈데기리기리 돈데기리기리

우리가 다니는 여행은

공간으로의 여행같지만

알고보면 시간으로의 여행


공간은 머물지만

시간은 한번도 머무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엄마라는 공간에 있던 손목시계가

나라는 공간으로 여행을 떠나온지도 10년이 지났다.

어쩌면 나를 여행한 것이 아니라 10년을 여행한 것이다.


이제 6시간을 뒤로감아

헬싱키 시간여행을 다시 한 번 떠난다.

돈데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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