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매화 紅梅花눈 속에 핀다고 설중매 雪中梅.달빛과 어울린다고 월매 月梅.빗속에 핀다고 우중매 雨中梅라며차가운 겨울에도 희망을 품은 간절함으로 기다린 홍매화 紅梅花가아랫동네에 피었단다.강추위가 기승 氣勝을 부린 탓에더한 환대 歡待로 장식한 신문 한 페이지의 설렘은,벌써 산수유, 목련, 벚꽃, 유채꽃의 잔치에 마음을 홀린다.내 나이 깊어가는 줄도 모르고철없이 좋아지는 봄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