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박의 시

by 차주도

절박 切迫의 시 詩


오십여 년의 일기장을 버린 절박 切迫이
새로운 생명으로
하롱하롱 떨어진 십여 편의 시 詩처럼
그 겨울을 묻어야 한다

지워야만
봄이 보일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