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날수록 외롭더라

by 차주도

만날수록 외롭더라


끊임없이 밀려오는 생각들
남도 南道 벚꽃에 날리고
빗방울 추적이는 선로 線路위에서 하늘을 본다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기억 記憶을 지워야 한다
비릿한 슬도의 바다라든가
취한 척하는 우정 友情이라든가
잊기 위해 떠드는 말의 장난이라든가
다시 꺼내기 위해서는
잠시 가둬 두어야 한다.


시작 노트

마음속에 있는
찌꺼기를 버리려
여행을 떠나지만
더한 고독 孤獨이 밀려옵니다
언제 이 자리를 다시 볼 수 있을까?
빗방울 추적이는 선로 線路 위 하늘을 보며
숙취 宿醉된 채
친구와 헤어지는 삶이
쓸쓸하기도 하고
형언 形言할 수 없는 찌꺼기가 배가 倍加되어
가슴을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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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탁구강사로 밥벌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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